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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사 1차 메모](20일ㆍ화) 2017-06-20 08:00:02
- 부르주아 청산 대신 마오쩌둥주의를 묻어버린 '문화대혁명'(송고) - [시청자가 찜한 TV] "못먹어도 GO!"…'쌈, 마이웨이' 2위(송고) [동포ㆍ다문화] - "개도국 유ㆍ무상 원조 통합 시급" ODA 시민사회 보고서(예정) [그래픽] - 과실물가지수 추이(예정) - 지자체별 인구감소 정도 첫 예측 결과(예정) -...
부르주아 청산 대신 마오쩌둥주의를 묻어버린 '문화대혁명' 2017-06-20 07:45:00
위해 정적 제거를 꾀한다. 중국 문화대혁명(문혁)은 이렇게 싹트기 시작했다. 개인적인 원한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문혁은 공산주의 이론에서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했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갈 때 혁명이 필요했다면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 넘어갈 때도 부르주아의 잔재를 해소할 혁명이 필요했고 마오는...
"음주운전 그까이꺼"…도 넘는 '문위병'들 2017-06-14 18:53:03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을 극렬지지하며 반대파 숙청에 앞장선 서슬 퍼런 홍위병에 빗댄 말이다. 이들은 “첫 조각인데 뭐가 됐든 지지해주는 게 합당하다”거나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는 비합리적 태도로 일관한다. 의견이 다른 사람을 집중공격하는 일도...
中 대입시험 가오카오 부활 40주년…"인생변화의 계기" 2017-06-06 12:45:35
중국 매체들이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오카오는 문화대혁명(문혁·1966~1976년) 시기 폐지됐다가 덩샤오핑(鄧小平)에 의해 부활돼 중국의 노동자, 농민, 전역군인, 하방됐던 지식청년 등이 대학을 거쳐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기여했다. 중국 과기일보(科技日報)는 "1977년 부활한 가오카오가 하나의 지휘봉으...
"북한 위협이요? 베이징보다 서울이 더 안전해보여요" 2017-05-22 13:54:45
나름의 결론이라고 했다. 북한체제가 중국 문화대혁명 시기와 비슷한 공포를 조성한다고 말하자 이문구는 "한민족은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위화는 최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방문을 걱정하는 친구에게 "서울이 네가 있는 베이징보다 안전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며 웃었다. '허삼관...
[천자칼럼] 마녀사냥 2017-05-19 18:31:59
빚어낸 나치의 유대인 학살, 킬링필드, 중국 문화대혁명의 홍위병 같은 사건들과도 통한다. 집단이 근거없이 개인을 무차별 공격하는 모든 행태가 마녀사냥인 것이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받게 되자 “미국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의 혐의는 러시아와의 내통...
[신간] 한국 시민사회사·사상의 거장들 2017-05-17 18:16:40
혁명까지만 해도 좌파 철학자로 활동했지만, 소련의 반체제 작가인 솔제니친의 영향을 받아 마르크스주의, 마오주의와 결별했다. 저자는 마오쩌둥(毛澤東)이 문화대혁명 당시 모든 반란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조반유리'(造反有理)를 외치면서도 정작 마오주의에 대해서는 비판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中첸치천 '한중수교' 사전통보에 김일성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2017-05-12 11:59:16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1992년 8월 한중수교의 주역이자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 외교를 총지휘했던 첸 전 부총리가 2003년 출간한 회고록 '외교십기(外交十記)'에서 한중수교의 막전막후를 간략하게 기록했다며 이런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첸 전 부총리는 한중수교 한 달 전인 1992년 7월 당시 외교부장으로...
'한·중 수교 주역' 첸치천 전 중국 부총리 사망 2017-05-10 23:38:07
뒤 1966년 문화대혁명 기간 하방(下方)됐다가 1972년 복권됐다. 첸 전 부총리는 1988년 외교부장으로 승진한 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유혈 진압 여파로 중국이 외교적 고립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타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91년 중·소 국경협정에 서명했으며 같은 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천자칼럼] 마오이즘 2017-05-10 18:17:39
역사는 없다. 마오의 말년에 대약진운동(1958~1962)과 문화대혁명(1966~1976)은 치명적 오점으로 남았다. 단숨에 산업화, 농업집단화를 밀어붙이려던 대약진운동은 4500만 명이 굶어죽거나 살해되는 참극을 초래했다. 전쟁도 안 했는데 2차 세계대전과 맞먹는 희생자가 나온 것이다.인민을 ‘사회주의 인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