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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법 12년째 '표류'…논의조차 꺼리는 민주 2023-12-24 18:19:20
4법(의료법·약사법·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을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발전법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책, 세제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인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그동안 의료...
[사설] 킬러규제 외면하고 '퍼주기'에만 머리 맞대는 낯 뜨거운 국회 2023-12-24 17:36:50
의료법 개정안도 첫 단계인 상임위에서 좌초했다. 경제·민생 입법을 내팽개친 국회지만 ‘퍼주기’ 생색내기엔 짬짜미 모드다. 법정 기한을 19일이나 넘겨 지난 주말 확정한 내년 예산에 2400억원이 넘는 지역구 예산을 끼워 넣는 담합을 연출했다. 활주로 이용률이 0.1%에 불과해 ‘고추 말리는 공항’이라는 오명까지...
법원 "눈썹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 아니다" 2023-12-22 18:06:18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문신 관련 업계 종사자가 35만 명에 이르고 반영구 화장 시술을 경험한 누적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른다”며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현행법상으로도 얼마든지 비의료인의 문신...
비대면진료 플랫폼 1위 닥터나우, 고강도 구조조정…핵심멤버 이탈 2023-12-19 18:31:15
미비하다. 의료법에는 의료행위를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 불법으로 규정돼 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환자들을 병의원에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비대면진료 업체들의 수익원은 광고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광고 수입은 미미한 수준이다. 사업 운영자금은 대부분 투자금에...
86운동권 다선할 때…경제통은 '초선'으로 끝 2023-12-18 18:33:25
비대면진료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초당적 스타트업 연구 모임인 유니콘팜 소속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마련한 법안이었다. 발의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5명은 한동안 ‘전화 폭탄’ ‘문자 폭탄’에 시달렸다. “왜 정부·여당을 도와 기업 배 불려주는 법안을 추진하냐”는 강성 지지층의...
최태원 만난 홍익표 "기업 보조금 등 투자 활성화 법안 적극 검토" 2023-12-18 18:20:25
“의료법 등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규제 법안의 철폐도 적극적으로 논의해달라”고 화답했다. 대한상의와 민주당에 따르면 최 회장과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상의회관에서 면담하고 기업 관련 입법 현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번 국회에서 경제 관련 법을 다양하게 통과시켰지만 다양한 문제가 남아있다”며...
[사설] "비대면 진료 허용 땐 150만명 고용 창출"…눈 뜨고 일자리 날릴 건가 2023-12-18 17:56:08
우리는 정치권이 여전히 의료계 눈치만 보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의료계는 오진과 약 오남용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이 같은 우려가 상당 부분 과장됐음이 증명됐다. 국회는 이제라도 의료법을 개정해 비대면 진료를 정식으로 도입하고, 의료계도 전향적인...
출국정지 안한 틈에...'불법 의료' 중국인 놓쳤다 2023-12-17 18:54:54
7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피의자로 조사했다. A씨는 당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한 달 후인 9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10월 5일 피해자 B씨로부터 A씨의 출국 사실을 듣고서야 이를 뒤늦게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달 A씨의 의료법 위반 사건을 검찰에 기소...
병명 오진해 환자 사지마비…의사 징역형 집유 2023-12-15 20:37:24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상·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전날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업무상 주의의무, 인과관계, 의료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전공의 1년 차였던 김씨는 2014년...
"하등생물인 민간인 따위가"…MZ조폭의 만행 2023-12-13 14:19:45
응급실 자동문을 밀어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2021년부터 지난 4월까지 코로나19로 홀덤펍 경영이 어려워진 피해자에게 300만∼500만원씩을 빌려주고 일주일 뒤 30% 이자를 붙여 상환케 하는 불법 대부업을 했다. 빌려준 금액은 5천만원가량이다. 이후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