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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보건복지부는 임 당선인 등 의협 전현직 간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겼다며 이들을 의료법 등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임 당선인은 "명백한 정치적 보복이고 매우 치졸한 행위"라며 "임기 시작을 며칠...
警, 의협 차기 회장 추가 압수수색 2024-04-26 18:13:49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등을 위반했다는 보건복지부의 고발장을 지난 2월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3월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뒤 임 당선인 등 간부 6명을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5월 임기 시작을 며칠 앞둔...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또 압수수색 2024-04-26 13:33:09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등을 위반했다는 보건복지부의 고발장을 지난 2월 접수했다. 경찰은 3월 압수수색으로 첫 강제수사에 착수한 뒤 임 차기 회장 당선인을 비롯해 의협 전·현직 간부 6명에 대해서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현재 의협 관계자나 의협 사무처...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이유는 핸드폰 2024-04-26 12:31:36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 당선인 등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등을 위반했다는 보건복지부의 고발장을 지난 2월 접수해 수사 중이다....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2024-04-25 12:08:01
약 2시간에 걸쳐 아이다호주의 낙태 금지법과 연방법인 응급의료법(EMTALA) 가운데 무엇이 우선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심리가 열렸다. 아이다호주는 2022년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뒤 자체적 낙태 금지법을 시행, 성폭행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나 산모 생명이 심각하게 위험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미 대법원 '낙태 논쟁' 2라운드…'긴급시술 가능한 경우는' 쟁점 2024-04-24 16:18:42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이 연방법인 응급의료법(EMTALA)과 충돌한다며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986년부터 시행된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산모의 생명이나 건강이 심각하게 위험할 경우 낙태를 허용할 수 있고 연방법이 주의 관련법보다 우선한다는 게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다. 반면 아이다호주는 연방...
'무허가 줄기세포' 만들어 46억원어치 판매…딱 걸렸다 2024-04-20 10:30:25
4억6900만원 상당 판매한 혐의도 있다. 동물의 세포 등 제대혈이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조한 치료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돼 식약처에서 제조·판매 등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제조·판매한 경우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대한피부과학회 "비전문가 미용의료 확대 반대" 2024-04-18 18:04:16
현재 의료법상 의료기관명의 진료과목에 제한없이 피부과를 기재할 수 있어 실제 피부질환을 진료하지 않지만 일반인들에게 피부과로 인식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둘째 날에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담긴 피부과 관련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오창근 오즈피부과 원장은 '피부과'라는...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 장애청년 위해 인세 전액 기부 2024-04-18 16:03:49
냈다.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 각종 소송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오랫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 줄지어 의료 현장을 떠났던 게 계기가 됐다. 그는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양당 중심의 정치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전공의 메꿀 의사 591명 채용…"종합병원급까지 지원 확대 검토" 2024-04-17 15:34:36
한시적으로 의료법 규제를 풀어 개원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16일엔 시니어·퇴직 의사를 필수·지역의료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고용하는 것을 돕는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대체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591명의 의사 채용은 당초 목표엔 미치지 못했지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