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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승무원들 '맨발 투혼' 현장…네티즌들도 '뭉클' 2013-07-09 14:08:09
속 승무원은 기내에서 줄무늬 옷을 입은 한 여자아이를 업어서 구출하고 있다. 여자아이는 현장에 있던 유진 앤서니 라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에도 등장한다. 바닥에 앉은 여자아이의 옆엔 헌신적인 구출활동으로 ‘영웅’이 된 김지연 승무원과 또 다른 승무원이 지친 표정으로 서 있다. 이미 한 여자 승무원은...
[뷰티신상] 더위 먹은 피부의 진정제 2013-07-09 14:04:16
물론 사무실, 기내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냉장 보관하여 사용할 경우 쿨링감이 배가되고 모공이 더욱 넓어 보이는 피부에 수렴 효과를 주어 여름 시즌 사용하기 좋다. 참존화장품, 알바트로스 워터풀 파워 크림 출시 참존화장품은 자작나무 수액이 함유된 시원하고 가벼운 사용감의 수분폭탄 물광크림...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 화제, 꼬리뼈 골절에도 마지막까지… '14회 포상' 2013-07-08 18:41:03
승무원이 기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부상한 사람들을 부축했다. 그는 울고 있었지만 눈물을 흘리면서도 침착했고 사람들을 도왔다. 그는 영웅이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사고기 승무원들의 노고와 활약에 감사를 표하는 이들이 속속 나타났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14시간의 교대근무가 끝나갈...
아시아나 사고기 한국인 부상 승객들 드디어 귀환 2013-07-08 18:07:52
씨(여)는 "일반 기내방송이 나온 뒤 착륙 4∼5초 전 속도가 붙는 느낌이 들고 충격이 두 차례 왔다"며 "두 번째 충격은 몸이 튕길 정도로 강했다"고 전했다.그는 "창문에서 불이 난 것을 봤는데 2차 충격이 있기 전 기체에 불이 붙은 것 같다"며 "교통사고 난 것처럼 온몸이 아프다"고 말했다.비즈니스석에 타고 있었다는...
아시아나 이윤혜 · 김지연의 '용기'에 해외 네티즌 '극찬' 2013-07-08 18:03:04
기체가 불길에 휩싸이기 직전,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빠져 나왔다. 조앤 헤이스 화이트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최선임 승무원)는 모두가 내렸는지 확인하길 원했고 결국 마지막 내린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그녀는 내 마음 속의 영웅"이라고 전했다. 승객 구출을 위해 헌신한 승무원은...
[아시아나 착륙 사고] 골절상 입고도 승객 업고 뛴 이윤혜 캐빈매니저 2013-07-08 17:35:39
기내방송을 했다. 애드기장(장거리 운항시 중간교대를 위해 함께 탑승하는 조종사)이 도끼를 가져와 객실 안으로 펼쳐진 탈출용 슬라이드를 터뜨렸다. 슬라이드가 안으로 펼쳐져 승무원이 아래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기내 곳곳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 사무장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비명소리에 정신이...
[사설] 매뉴얼 대응 중요성 일깨운 아시아나 사고 2013-07-08 17:24:44
기내에서 탈출시켜야 한다는 것은 승무원에게 주어진 가장 중대한 미션이다. 이른바 ‘90초 룰’로 불리는 행동요령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런 90초 룰 수행을 비상 훈련의 주된 목표라고 보고 강도 높은 매뉴얼 교육을 해왔다. 반복된 훈련의 결과 승무원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매뉴얼대로 움직였으며 최종적으로 탈출하지...
[아시아나 사고] 위기 속에서 빛난 승무원들 '전 세계 이목 쏠려' 2013-07-08 17:19:13
그 주인공. 이들은 주로 기내 왼쪽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착륙 후 대피를 도운 승객들과 함께 300명을 탈출 시킨 후, 7명의 승무원을 탈출시켰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한 미국인 승객은 사고 직후 "여승무원이 눈물이 흐르는 채로 자신보다 몸이 큰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녔다"며 "너무도 침착했다"고 언론과...
아시아나 승객이 기억해 낸… 또 한 명의 영웅 '김지연' 2013-07-08 16:49:26
이진희, 한우리 승무원 등과 함께 마지막까지 기내에 머물러 있었다. 이들은 300여명의 승객을 탈출시킨 뒤 7명의 승무원들을 외부로 이동시켰고,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나왔다.adsldd@hanmail.net(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인터뷰] 이윤혜 "꼬리뼈 부숴진줄도 몰랐다" 2013-07-08 15:58:04
기장의 비상탈출 명령이 내려지자 기내의 참상이 곧바로 두 눈에 들어왔다. 또 다른 승무원은 기내 밖으로 사출돼야 할 우측 비상탈출용 슬라이드가 안으로 사출되는 바람에 숨도 쉬지 못한 채 "살려달라"며 울부짖고 있었다. 기수 부분에 있었던 이 사무장은 승객 탈출을 최우선으로 판단, 반대쪽 문을 열고 승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