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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조사단, KT·LGU+·네카오·쿠팡·배민도 현장점검(종합2보) 2025-05-26 16:47:51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이 다른 통신사인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및 주요 플랫폼사의 해킹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직접 점검으로 방침을 전환했다. 26일 정보기술(IT) 당국에 따르면 SKT 해킹 이후 통신·플랫폼 업계 등에 대한 악성코드 자율...
SK증권 "美 로봇 생태계에 韓 기여 주목…업종 시총 상승세" 2025-05-26 08:50:56
연구원은 최선호주로 배달·서비스 로봇 개발사인 로보티즈를 꼽으면서 "올해 휴머노이드 분야에 진출했고 글로벌 상위권 업체를 가장 잘 추격하는 업체로 판단한다. LG전자[066570]와 협력할 배달 로봇 플랫폼 사업도 기대된다"고 평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가정의달 카네이션 등 꽃 원산지 속인 업체 72곳 적발 2025-05-25 11:00:0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달에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속여 판매한 업체 72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 1∼15일 전국 화훼공판장과 꽃 도·소매상,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화훼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 결과...
배달앱 딜레마 빠진 자영업…"주문액 30%가 수수료·배달비" 2025-05-25 06:05:08
딜레마 빠진 자영업…"주문액 30%가 수수료·배달비" 무급 가족알바로 버티는 서울 한 카페…"매장 매출 의지하지만 배달 포기 못해"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1만5천원에 커피·디저트 세트를 팔면 플랫폼 배달비·수수료로만 5천원이 빠져요. 여기에 원재료 값은 오르고 환율까지 비상이죠. 그렇다고 배달 주문을...
'노인 위해?' 정작 당사자들은 "필요 없다"…선거 공보물의 역설 [이슈+] 2025-05-24 16:48:11
23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는 배달된 지 수일이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이 그대로 꽂혀있었다. 일부 공보물은 쓰레기봉투 위에 던져져 있기도 했다. 단지 주민 A씨는 "받자마자 버렸다. 누굴 찍을지는 이미 정했다"고 말했다. 이 공보물들은 누구를 위해 제작된 것일까. 법적으로 모든 유권자에게...
정동원, 16살에 현금 20억 주고 산 집 최초 공개…'영앤리치'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5-23 09:40:11
동생이 서울에 올라와서 자고 갔는데 뿌듯했다"며 "남들이 부럽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지만, 가족들이 '성공했네', '잘 키웠네' 하는 말 할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동원의 자택은 서울 마포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57평이다. 2023년 매입 당시 20억 원이었고, 16세의 어린 나이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기생충' 촬영지 돼지쌀슈퍼, 관광명소로 키운다더니 폐업 2025-05-22 17:55:02
돼지쌀슈퍼 자리엔 배달 음식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와 마포구는 폐업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생충’ 촬영지인 돼지쌀슈퍼 폐업 소식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관련 안내 자료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영화 촬영지를 장기...
[단독] 명소 만든다더니…'기생충' 촬영지, 흔적 없이 사라진다 2025-05-22 11:00:03
없었다앞서 서울시는 '기생충' 촬영지를 포함한 한류 관광 코스를 개발하겠다며 마포구와 함께 포토존 조성 및 마을여행 코스 개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외국인 안내표지판, 편의시설, 투어 연계 프로그램 등 관광 인프라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아현동에 거주하는 박모씨(33)는 “관광객은 종종...
"GTX, 판교밸리, 광교 신도시"…'전임' 손학규, 김문수 업적 읊으며 지지 선언 2025-05-22 10:34:59
호소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정치개혁 긴급 기자회에 앞서 "이렇게 이재명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 더 끌지 말고 이제 나가서 돕자고 어젯밤에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아주 잘했다"며 그의 지사 시절 업적을 줄줄이 읊었다....
강남 번화가 식당도 '백기'…소주·맥주 '무제한' 특단의 조치 [현장+] 2025-05-22 08:30:02
포차가 급증해 경쟁이 치열해진 탓도 있다. 서울 영등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김모 씨(40)는 “주류 할인을 해서 매장 방문을 늘리는 편이 낫다”며 “수수료가 높은 배달 대신 홀 손님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다. 일단 매장에 들르면 손님들이 저렴한 술값에 주류, 음식 등을 추가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