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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美 캘리포니아 남부…6년만에 최악의 폭풍우 2017-02-19 05:01:03
6년 만에 최악의 폭풍우가 휩쓸어 4명이 사망하고 산사태·홍수로 인한 침수·정전 피해가 잇따랐다.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이번 폭풍우는 주로 열대 지역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패턴을 보였다. 태평양에서 습기를 잔뜩 빨아들인 뒤 육지에 상륙해...
캘리포니아주 당국, 오로빌 댐 배수로 위험 경고 무시 2017-02-14 09:07:36
오로빌 댐 배수로 위험 경고 무시 주중 또 폭우 예보에 주민들 홍수 불안 고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로빌 댐의 배수로 파손에 대한 위험 경고가 이미 12년 전에 제기됐었다고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 당국은 집중 호우로 방수로가 파괴되면서 범람 우려로 인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1-19 15:00:04
교통예보 제공 170119-0538 사회-0114 11:21 고양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양영식 전 통일연구원장 170119-0551 사회-0115 11:26 "시민 눈높이 맞는 청렴정책 만든다"…서울시 정책공모 170119-0552 사회-0116 11:26 '경찰 인사청탁 수첩' 의혹 경찰청 경비국장 전보조치 170119-0553 사회-0117 11:26 '안동...
태국 홍수 때 동물원 탈출한 길이 5m '괴물악어' 생포 2017-01-14 23:38:04
지난주 태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막대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나콘시탐마랏주에 있는 시립 동물원에서 대형 악어 10마리가 사라졌었다. 주 정부 당국은 시민들에게 '악어 주의보'를 발령하고 포획팀을 구성해 사라진 악어를 추적해왔으며, 탈출했던 악어 10마리 가운데 2마리를 총으로 쏴 잡았다....
폭우·폭설로 美캘리포니아 가뭄지역 4년 만에 60%미만으로 급감 2017-01-13 04:53:13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남부와 동부에 이날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비로 로스앤젤레스 중심가는 예년 같은 기간보다 1.5배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주에만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평균 30.48㎝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해 대부분의 저수지가 평균 수위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태국 남부 30년만의 '물폭탄'…이재민 110만명(종합) 2017-01-10 18:14:56
"30년여 년 만에 최악의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국민은 위기를 넘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도 남부지역 홍수 피해에 큰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재민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기상 당국은 남부지역에 앞으로 한동안...
태국 남부지역 30년만의 '물폭탄'에 허우적 2017-01-10 12:33:22
"30년여 년 만에 최악의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국민은 위기를 넘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도 남부지역 홍수 피해에 큰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재민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기상 당국은 남부지역에 앞으로 한동안...
지진 이어 폭우, 태풍도 북상…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2016-09-18 18:18:40
낙동강 하류(밀양 삼랑진)에는 18일 오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7시50분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므란티는 소멸됐지만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일본 해상으로 북상 중이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 대표는 지진 관련 후속 대책도 주문했다. 그는 “저수지 및 교통체계...
체감 무더위 반영 못하는 '기상청 기온예보' 2016-07-25 17:42:05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상청이 제공하는 공식 기온 예보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기상청의 온도 예보가 국민이 체감하는 무더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상청이 공식 발표한 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4도. 하지만 이날 서초구는 34.4도, 영등포구는 34.0도까지 치솟아 기상청이 발표한...
대전시, 집중호우&태풍 북상에 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 2016-07-05 16:50:00
앞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데다, 올 들어 처음 우리나라를 통과할 중형 태풍‘네파탁’이 북상, 주말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4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