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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런치] 강유빈 "암호화폐의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됐죠" 2025-03-24 15:20:27
강 대표를 서울 역삼역 인근의 한식당 고갯마루에서 만났다. 이곳은 오래된 가정 주택을 개조해 근교에 있을 법한 분위기가 나는 식당으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닭볶음탕 맛집으로 통한다. 직장인 수요가 많아 평일 점심이 가장 붐빈다고 한다. 자주색 니트에 검은 코트를 입은 강 대표는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식당에...
유통 '롯데타운' 45년만에 대변신…쇼핑·관광·문화성지로(종합) 2025-03-24 11:01:40
말 명동에 들어선 롯데백화점(옛 롯데쇼핑센터)도 45년 만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성장을 거듭하면서 쇼핑 성지라는 입지를 다져온 롯데백화점은 서울 관광특구인 명동과 잠실을 품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최근 쇼핑·관광·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대변신을 추진 중이다. 마침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日외무상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 가속…北비핵화 3국 목표" 2025-03-22 14:20:22
보여왔다. 직전 3국 정상회의는 작년 5월 서울에서 열렸다. 또 이와야 외무상은 "현재는 국제 정세가 엄중해 역사의 전환점에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라며 "협조를 통해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일 3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이자 국제사회에서 큰 영향력과 책임을 가진 국가들이라면서 북한...
유발 하라리 "인간도 못 믿는데 외계인 같은 AI를 믿겠다고요?" 2025-03-20 16:49:28
인문 분야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쓴 역사가 유발 하라리가 20일 신작 <넥서스> 출간 기념으로 내한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가 모더레이트를 맡아 ‘AI와의 공존은 가능한가? AI의 의미와 본질, 그리고 미래’를...
달러-원, 獨경기부양ㆍ우크라 휴전 기대에 낙폭 확대…1,445원 마감 2025-03-18 02:57:55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을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8.70원 하락한 1,44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57.90원 대비해서도 2.8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1,448~1,449원 안팎을 움직이며 뉴욕장에 진입했다. 달러-원 환율은 예상을 밑돈 미국 2월 소매판매에 일시적으로 출렁인 뒤...
"역사는 번역된다"…이집트 예술가가 본 진실 2025-03-17 17:27:13
미술인’ 6위에 샤키를 꼽았다. 샤키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 소격동 바라캇컨템포러리에서 4월 27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와엘 샤키: 텔레마치와 다른 이야기들’에 작가가 2000년대에 만든 초기 비디오 작업이 나와 있다. ‘텔레마치’ 시리즈(2007~2009) 등 영상 6점을 비교적 적은 대기시간을 들여 여유롭게 만날 기회다...
"중국, 미국 우위 '핵융합 발전'도 따라잡고 있어" 2025-03-17 16:52:08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상업용 핵융합 발전 경쟁에서 수십년 동안 주도권을 쥐어온 미국을 중국이 따라잡고 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방식을 본뜬 에너지 생산이다. 방사성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핵분열보다 연료 1kg당 4배, 석탄 연소보다...
中, 파나마항구 매각 또 비난…관변매체 "美와 춤추면 미래없어" 2025-03-17 11:03:18
"역사와 현실은 미국의 강권과 괴롭힘에 직면했을 때 국가와 함께 굳건히 서서 용감하게 싸워야만 나라와 존엄성, 명예를 지킬 수 있음을 험난한 상황에 부닥친 기업인들에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돈뿐만 아니라 목숨도 요구하는' 미국 정치인들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들과 춤추기를...
英 '사람 유해 전시·경매 금지' 추진…"이주민 사회에 고통" 2025-03-15 13:04:34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미라로 보존된 사람은 역사적으로 영국과 프랑스 상류층들 사이에서 사치품으로 거래됐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이집트의 보존된 시신들이 인기 있는, 유령 들린 '미라'의 형태로 변모했는데 이는 이집트의 유산을 서구 관람객들을 위한 이국적인 신비로 축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APPG...
[특파원 시선]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그 뒤…여전한 일본 우익 2025-03-15 07:07:01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져 있던 추도비다. 현지 시민단체는 이 비 앞에서 매년 추도제를 열어왔다. 그러던 도중 2012년 한 참가자가 '강제연행'을 언급했다는 점을 극우단체들이 문제 삼으면서 철거 요구를 제기했다. 그러자 군마현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