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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제조업서 또 품질 부정…중공업 IHI, 엔진 연비 데이터 조작 2024-04-24 17:08:55
군마현 오타 공장에서 출하된 4천361대의 엔진에 조작이 행해졌다고 시인했다. 납품처에는 일본 해상보안청과 철도 운영회사인 JR홋카이도 등도 포함됐다. IHI는 부정행위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이날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일본 제조업체에서는 지난해부터 품질인증이나 성능을 둘러싼 부정행위가 잇따라...
[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군마현 지사와 대사관 간부 간 면담을 요구했으나, 군마현은 이마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각료와 100명에 가까운 국회의원들은 이달 21∼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큰 제사)를 맞아 단체 참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되풀이되는 도발을 보면서 일본은 진정으로 역사를...
日,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판결에 "사실 평가할 입장 아니다" 2024-04-09 15:58:55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참의원(상원) 내각위원회에서 군마현 조선인 학살 사건과 관련한 이시가키 노리코 의원의 질의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간토대지진 발생 사흘 뒤인 1923년 9월 4일 일본인 군중은 군마현의 주재소(경찰 지서)에 있던 20세 조선인 남성을 '불령선인'(不逞鮮人·조선인을 불온하고 불량한 인...
日반도체소재 신에쓰화학, 56년 만에 자국 제조거점 신설 2024-04-09 11:21:19
신에쓰화학은 군마현 이세사키시에 약 15만㎡의 용지를 이미 취득했다. 새 제조거점 마련을 위한 투자액은 약 830억엔(7천400억원)으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신에쓰화학이 일본 내에 제조 거점을 신설하는 것은 1970년 이바라키현 가시마공장 이후 처음이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노광공정에...
일본 여행갈 때 '여름 옷'…도쿄 30도 육박 2024-03-31 19:14:49
올라 3월 기온으로는 1876년 시작된 관측 통계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고 밝혔다. 종전 3월중 최고 기온은 2013년 3월 10일의 25.3도다. 야마나시현 오쓰키시(28.1도), 군마현 다카사키시(28.0도), 치바현 요코시바히카리마치(27.7도) 등에서도 역대 최고의 3월 기온을 나타냈다. NHK방송은 "도쿄를 포함한 간토코신...
여름 같은 도쿄 도심 28.1도 기록…3월 역대 최고 기온 2024-03-31 18:27:56
25.3도다. 야마나시현 오쓰키시(28.1도), 군마현 다카사키시(28.0도), 치바현 요코시바히카리마치(27.7도) 등에서도 역대 최고의 3월 기온을 나타냈다. NHK방송은 "도쿄를 포함한 간토코신 지역에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맑은 날씨로 오전부터 기온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조선인추도비 철거' 면담 요청 거절 日지사 "한국 대사 만날것"(종합) 2024-03-28 17:59:10
결국 군마현 당국은 한국대사관 간부와 만나지 않은 채 지난 1월 29일 조선인 추도비 철거 공사를 시작했고, 2월 2일 공사를 종료했다. 이와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도비 이설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철거 전부터 군마현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며 면담 요청이 사실상 사실이었음을...
'조선인추도비 철거' 한국 면담 요청에 日 군마현 거절했었다 2024-03-28 09:27:40
결국 군마현 당국은 한국대사관 간부와 만나지 않은 채 지난 1월 29일 조선인 추도비 철거 공사를 시작했고, 2월 2일 공사를 종료했다. 이와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도비 이설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철거 전부터 군마현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며 면담 요청이 사실상 사실이었음을...
[특파원 시선] '위안부사죄 담화' 계승한다면서 교과서에서 '위안부' 뺀 日 2024-03-23 07:07:00
또 군마현 당국은 지난 1월 사법부 판단을 명분 삼아 공원에 있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시민단체 반대에도 철거했다.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었던 사도 광산이 올여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경우 양국 간 역사 갈등은 재점화할 수 있다. 일본이 유산 대상 시기를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의도적으로 강제노역...
재일민단 신임 단장 "민단이 목소리 내 조선인 추도비 재건해야" 2024-03-13 15:40:41
그는 군마현 당국이 지난 1월 철거한 다카사키시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와 관련해선 "민단이 목소리를 내서 재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민단이 역사 문제에 대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정남 민단 기획조정실장도 간담회에서 "수년간 자민당의 우경화가 심각해지면서 (일본에서) 옛날에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