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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코앞서 진군 멈춰…대규모 유혈충돌 모면(종합2보) 2023-06-25 03:32:50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 기지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은 바그너 그룹을 해체하려고 했고, 우리는 23일 정의의 행진을 시작했다"며 "하루 만에 모스크바에서 거의 200㎞ 내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우리...
프리고진 "유혈사태 피하고자 병력철수"…푸틴, 파국 모면(종합) 2023-06-25 02:50:12
통신이 보도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기지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병력이 지난 24시간 동안 모스크바에서 200㎞ 거리까지 진격했다고도 말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벨라루스 대통령실 "바그너, 병력이동 중단 및 상황 완화 합의" 2023-06-25 02:31:42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협상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내에서 바그너 그룹의 이동을 중단하고, 상황 완화를 위한 조처를 하라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바그너 그룹 소속 병사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합의가 논의되고 있다고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울러 루카셴코 대통령은 푸틴...
"'무장 반란' 바그너그룹 용병, 러군보다 장비 좋고 사기 높아"(종합) 2023-06-25 01:09:35
잃은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61)은 지난 23일 "2만5천명의 전투 요원이 이 혼란을 끝내기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그너 그룹의 전투력이 과장됐으며 러시아 정규군의 방어를 물리치고 모스크바에 입성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마크 갈레오티 유니버시티 칼리지...
G7 등 서방, '러 용병그룹 내란' 촉각…접경국들 국경통제 강화(종합2보) 2023-06-25 00:12:00
한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스크바로 진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바그너 그룹은 로스토프나노두에 이어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500㎞ 거리에 있는 보로네즈도 접수했다. 러시아는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해 체포령을 내리는 한편 모스크바와 보로네즈 지역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발령했다....
英 수낵 총리, 러시아 내부 불안에 우려…"민간인 보호해야" 2023-06-25 00:03:10
바그너 그룹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동기가 정확히 무엇인지, 바그너가 실제 자원과 인력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정치인들도 다음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BBC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 요금을 올려서 영국의 모든 가정,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쳤고, 높은 물가 상승률의 큰...
러시아 분열 기다린 우크라 '반색'…"반란, 예상한 시나리오"(종합) 2023-06-24 23:14:42
예브게니 프리고진에 대해 체포령을 내렸고, 모스크바와 보로네즈 지역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발령했다. 가디언은 수백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전날 밤 러시아 내 반란 소식을 접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탱크와 장갑차를 몰고 로스토프나노두 도심에 입성한 영상을...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남쪽 350㎞ 리페츠크주 진입 2023-06-24 23:00:24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로 들어온 바그너 그룹은 오전 로스토프 주도 로스토프나노두를 장악한 데 이어 북쪽으로 약 500㎞ 떨어진 보로네시 지역을 통과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전날 러시아 국방부가 자신들의 후방 캠프를 미사일로 공격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에 대한...
프리고진 무장반란 왜…쇼이구 러 국방장관과 해묵은 갈등 폭발 2023-06-24 22:33:56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을 감행한 배경을 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바그너그룹과 정규군 사이에 쌓인 오랜 갈등에 주목하는 시각이 많다. 특히 정규군을 이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권력 다툼에서 점차 패색이 짙어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충견' 프리고진에게 물렸다…위기의 푸틴, 대형 악재 봉착(종합2보) 2023-06-24 21:11:36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악력이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2012~2014년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마이클 맥폴은 이날 트위터에 "푸틴은 (전쟁 하루 전인) 2022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