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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파급력' 사라진 국민연금…존재감 어떻게 되찾나 2024-03-29 15:45:19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도 임성기 선대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전 사장이 승리를 거두며 국민연금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먹히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사장 등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는 쪽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 수책위가 소액주주나...
송영숙 한미 회장 "바뀐 것 없다…'신약명가'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49:44
게시판에 "(OCI와의)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고 한미그룹은 전했다. 송 회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 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신약 명가 만들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15:58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통합을 추진하던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이사회 진입을 반대하면서다. 한미약품그룹 리더십은 통합에 반대한 장·차남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OCI그룹과의 통합 무산임성기 선대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은 28일 경기 화성시...
한미 송영숙 "OCI와 통합은 주주가치 높이는 결정적 계기 될 것" 2024-03-28 11:02:26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OCI와의 통합은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28일 개최되는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의안자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가 누구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을 터놓고 협력할 대상을 찾아 나서자’고 했던 창업주...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보유하고 있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자신들과 직계가족, 두 재단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지분 35%에 한미사우회의 지분 약 0.33%, 국민연금 7.66% 지분을 더해 약 43% 정도 우호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의결권이 특정인의...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2024-03-27 14:20:29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자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미그룹 후계자'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2024-03-27 13:00:01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선대회장을 이을 공식 후계자로 임 사장을 지명한지 하루 만이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주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해임 2024-03-25 18:24:28
25일 오후 2시 54분 한미그룹이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전격 해임했다. 창업자 일가 장·차남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 모녀 측이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통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
이자만 매달 150억…삼성家에도 가혹한 '상속세 폭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5 14:48:37
선대회장의 유족은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다. 이 선대회장이 남긴 상속 재산은 26조원으로 상속세는 12조원에 달했다. 이 회장의 유산 중엔 주식이 19조원으로 가장 많다. 부동산과 예금 등이 4조원, 미술품이 약 3조원으로 알려졌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