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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페이스북 2013-02-28 16:48:50
그래도 가끔은 나도 취기를 못 이겨 무슨 재판관이라도 된 양 최종 판결의 의사봉을 두드리는데 실로 한 인간이 동물이 되는 경건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날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동물이 된다. 얼마 전엔 광고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는 친구 중에 나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젊은이를 만났다. 회의할 때도 늘...
[Focus] 인사 청문회, 고위 공직자 혹독한 '검증 관문' 2013-02-22 13:59:16
재판관,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지명하면 정부는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다. 이에 국회는 13명(위원장 포함)의 여야 의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대개 여야의원의 비율은 의석 수에 배분되고, 야당이 현저히 적더라도 동수로 하거나 위원의 비율을 맞춰준다. 야당 존중의 관례다.#2000년부터...
게임산업협회장 남경필 의원 추대…"게임사·부모간 중심 잡겠다" 2013-02-20 17:17:05
29조는 국가공무원, 헌법재판소 재판관, 정부 투자기관, 농협·수협 등을 제외하면 국회의원의 겸직을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셧다운제 강화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도 이해하지만 실효성이 없고 과도하다는 업계의 불만도 무시할 수만은 없다”며 “정부가 강제하기보다는 업계가 자율적인 규제를 마련하는 ...
41일만에…이동흡 결국 자진사퇴 2013-02-13 20:49:34
전 헌법재판관(64·6기), 김영란 전 대법관(57·11기), 대검 공안부장 출신인 박한철 헌법재판관(60·13기)도 후보로 거론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열흘 남짓 남은 만큼 후임 인선은 박 당선인의 몫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다시 후보자를 물색하고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내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이동흡 낙마… 차기 후보자 지명 새 정부가 할 듯 2013-02-13 20:02:37
지명된 지 41일 만에 낙마했다.헌법재판관 출신의 첫 헌재소장 후보자였지만 불명예 사퇴의 길을 걷게 됐다.분당아파트 위장전입 의혹, 장남 증여세 탈루 의혹, 업무추진비 주말 사용, 가족동반 해외출장, 헌법재판관 시절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논란 등 의혹이 연달아 제기된 탓이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서면...
버티는 이동흡…표결 처리로 가나 2013-02-06 17:08:41
타당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재임 6년 동안 받았던 특정업무경비 3억원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6일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으로서 헌...
[취재수첩] "이동흡을 어찌하오리까" 2013-02-05 17:10:32
임기를 마쳤다. 후임은 공중에 떠 있다. 헌재 재판관 한두 명 차이로 다수의견이 갈릴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은 결정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송두환 재판관이 소장 대행을 맡고 있지만, 그 역시 임기가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헌재소장은 국회가 임명동의를 해줘야 한다.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보고...
2주째 버티기 이동흡…낙마 억울해서? 2013-02-04 17:13:44
인준 가능성은 없어진 상태다. 헌법재판관 재직 시절 공금인 특정업무경비를 ‘쌈짓돈’처럼 꺼내 썼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돌아선 탓이다. 이 후보자가 이처럼 장기간 버티는 이유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의 침묵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사실상...
[인사청문회 공포] 청문 대상자, 2000년 23명서 올해 60명으로 2013-01-31 17:20:47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3명)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3명) 등 23명으로 규정했다.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개정을 통해 국정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을 포함시켰고, 2005년 7월엔 모든 국무위원(장관)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방송통신위원장, 2012년...
[인사청문회 공포] 장상·장대환 위장전입에 '발목' 2013-01-31 17:18:02
헌법재판관 후보자도 2011년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천안함 침몰의 주체가 북한인지 “보지 않아 확신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국회에서 동의안이 부결됐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가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2003년 9월 낙마했으며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도 2006년 지명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