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수처 검사 겨우 15명인데…"내란 수사 키 잡을 역량 되나" 우려 2024-12-18 13:43:43
기간 2년을 넘긴 이들은 4명에 불과했다. 현행법상 공수처 정원은 검사 25명, 수사관 40명, 행정 20명 이내다. '12·3 비상계엄' 수사에서 공수처의 역할은 커지고 있지만 고질적인 인력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선발한 부장검사 1명, 검사 2명에 대해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야 하는데 계엄령 선포...
[사설] 질서있는 수습과 위기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4 18:16:32
구속으로 치안 공백도 걱정된다. 무엇보다 한 권한대행의 어깨가 무겁다. 오랜 행정 경험을 살리고, 야권과도 잘 소통해 원활하게 국정을 이끌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기 바란다. 한 권한대행 혼자서는 안 된다. 책임 회피와 복지부동으로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다는데 이런 때일수록 공복(公僕)의 역할을 다해야 할...
尹 '내란죄' 기소되면 탄핵심판 중단?…"헌재 결정에 달려" 2024-12-12 21:01:56
구속됐다. 헌법재판소 재판연구관을 지낸 전상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51조에 따라 재판소가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탄핵은 고위공직자를 파면시키는 절차이고, 형사재판은 처벌 조항에 따라 유죄를 판단하는 절차인 만큼 별개의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의 경우 내란죄 유죄가...
'피의자 윤석열' 영장에도…대통령실 압색 번번이 막힌 이유 2024-12-12 15:25:00
기간은 7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은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이기 위해 전날 60여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전날 오전 11시 35분께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한 특수단은 저녁 7시 40분까지 경호처와 대치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려던 곳은 대통령...
'시신 지문으로 대출'…강도살인범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2024-12-12 14:40:18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
尹·김여사 겨냥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되나 2024-12-11 06:46:44
뒀다. 하지만 상설특검과 이번 개별 특검법안은 준비기간을 20일로 단축했다. 준비기간이 끝나면 상설특검은 60일, 2개 개별특검은 90일을 기본 수사 기간으로 두고 각각 1차례와 2차례 30일씩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특검의 수사가 시작되면 검찰, 경찰, 공수처 등 기관의 수사 기록과 증거 등 관련 자료의 제출과 수사...
"직권남용 수사해도 공소 기각 가능성" 2024-12-10 17:58:46
내다봤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본안 재판에서의 공소 기각 가능성과는 별개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재판은 영장보다 더 긴 기간에 걸쳐 세밀하게 법리를 따진다”며 “수사 법리에 논란이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공소를 기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허란/최해련 기자 why@hankyung.com
하야·탄핵·구속…시나리오에 대선 시점 달렸다 2024-12-10 17:55:08
심리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헌법재판관 지명과 청문회 등 구성에도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최종 결정까진 1년 가까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속 땐 ‘직무 수행 가능’ 여부 논란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쟁적으로 이번 사태 수사에 나서고 있기...
"보증금 수천억 떼먹어"…서민·청년 보금자리 빼앗는 전세사기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2-10 07:00:02
중 610명을 구속하고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범죄단체·집단 조직죄를 적용했습니다. 피해자는 1만6314명, 피해액은 총 2조4963억원에 달했습니다. 전세사기 범죄와 그로 인한 피해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전세 기간이 끝나 전세보증금 반환 의무가 발생해야 범죄가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순차적으로 만기가 도래한 세입자들이...
검찰 "김용현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수괴는 尹 대통령? 2024-12-10 05:52:17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과 공모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