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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쌓고 오세요"…20대 취업문 좁아졌다 2025-02-04 12:40:51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조사국 채민석 과장과 장수정 조사역은 4일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고용' 보고서에서 "경력직 채용 증가로 노동시장에 갓 진입한 청년들의 고용 상황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취업 경험이 없는 비경력자들의 상용직...
한은 "경력직 채용 확대로 20대 청년 취업 어려워져" 2025-02-04 12:00:45
한은 "경력직 채용 확대로 20대 청년 취업 어려워져" "사회초년생 총취업기간 2년 줄고 생애 총소득도 13% 하락" "체험형 인턴 등 기회 주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최근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늘리면서 20대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한국은행이 4일 분석했다....
국회서 낮잠자는 규제 혁신 법안 175개…여야 갈등 격화에 법안 통과 '난망' 2025-02-04 12:00:04
과제’로 지목한 과제다. 하지만 “전통 시장이 죽는다” “마트 근로자의 휴식권이 침해된다”는 야당의 반대에 가로막히면서 법안 처리가 지지부진하다. 정부가 ‘킬러 규제’로 지목한 외국인고용법 개정안도 야당 반대에 가로막혀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E9(비숙련) 외국인 근로자의 10년간 계속 근무를 허용하고,...
"경력직만 뽑으면 경력은 언제 쌓죠?"…취준생들 '눈물'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02-04 12:00:01
시장 이중구조 깨야"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경험을 쌓는 방식은 현재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하에선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하는 비중이 약 10.1%로 주요국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인데다, 중소기업 경험이 있더라도 대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기...
인적자본 강조한 일본, 더딘 혁신은 어쩌나 2025-02-04 06:00:50
시장은 신규 졸업자를 일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인력 교류 방식이나 경력으로 이직을 하는 사례는 거의 드물다. 예컨대 기업의 채용 공고 조건에는 취업 경험이 없어야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즉 다른 회사의 사고방식에 물든 사람은 뽑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보인다. 동아시아 노동시장은 대체로 경직돼...
“대학 필요 없어” 글로벌 Z세대 니트족 확산 2025-02-03 18:03:26
니트(NEET)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학 학위가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졸업생들의 니트족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니트족이란 교육을 받지 않으면서 구직이나 직업 훈련도 하지 않는 무직자를 뜻한다. 미국 포천지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대학 교육을 받은 Z세대가 니트 계층에 갇혀 있다”고...
건설·숙박·음식점업 '꽁꽁'…끝모를 내수부진 터널 2025-02-03 17:46:00
성적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건설업과 음식점 및 숙박업의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10.5명, 18.4명으로 전산업 평균(9.7명)을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고용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고용 불안이 다시 경기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정민/이광식 기자 peux@hankyung.com
농협금융 이찬우號, 수익구조 다변화 '가속' 2025-02-03 17:31:42
내정됐으며 이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이재호 농협금융 부사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 회장은 1966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지냈다. 제4대...
“붙여만 주세요, 어디든 다닐게요” 취준생 절반 이상 ‘묻지마’ 입사 2025-02-03 09:58:25
구직 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절반 이상이 어느 곳이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2%가 목표 기업 형태와 관련해 “취업만 되면 어디든...
취준생들 "찬밥 더운밥 안 가려…연봉 3300만원은 받아야" 2025-02-03 09:34:26
구직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목표 기업을 두기보다 어디든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55.2%가 목표 기업 형태와 관련해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