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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남미의 심장' 아마존과 '잉카문명의 성지' 마추픽추를 한 번에 즐긴다 2025-09-17 15:30:31
여행자들이 평생 한 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을 상품화한 것이다. 흔히 선택하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중심의 남미 여행과 달리 아마존 강과 안데스 고봉을 잇는 길을 따라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품은 일정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여행은 페루 북부 도시 이키토스에서 출항하는 아마존 럭셔리 크루즈 ‘델핀Ⅲ’호...
롯데GRS, 쿠폰·결제·할인 혜택 더욱 잘 보이게…'롯데잇츠' 앱, 편의성 더 높여 새단장 2025-09-17 15:27:40
리스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및 필요 정보 노출을 강화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결제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확인이 필요한 주문 정보·할인·결제 영역을 상단으로 개선 배치했고 고객 사용 패턴에 따른 기본 설정으로 불필요 영역 간소화로 결제 과정 축소로 빠른 결제가...
'데뷔 40주년' 임재범 "어릴 땐 겁 없었는데…소리내기 두렵기도" 2025-09-17 14:33:37
걸 하나하나 선정해서 꾸며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할 때마다 매번 고민되는 게 세트리스트"라면서 '비상', '너를 위해', '위로', '여행자' 등을 부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고해'는 당연히 들어간다"며 웃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인&아웃] '좌파와의 전쟁' 선포한 트럼프 2025-09-17 11:58:09
매카시가 의회 청문회와 블랙리스트로 내부의 적을 색출했다면, 트럼프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광범위하고 즉각적인 압박을 가한다. 자신의 지지층인 MAGA 세력을 동원하고, 백악관과 법무부, 국토안보부의 행정 권력까지 결합해 전면 공세를 펼치고 있다. 정치적 파급은 빨랐다. 커크 사망을 "자업자득"이라고 한...
세계 최대 브레이킹대회 ‘배틀오브더이어’ 첫 내한…화성서 20일 개막 2025-09-16 17:33:33
오른다. 크루 배틀은 각국 예선을 통과한 8명 이상 팀이 출전하며, 우승팀은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무대는 세계 정상급 올림피언이 채운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 스트릿월드파이터 우승팀 오사카 오조갱의 ‘쿄카’가 배틀 게스트로 나선다.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와 비와이도 공연을 펼쳐...
[이 아침의 작곡가] 자유분방한 민요적 선율…레오 14세 교황도 연주 2025-09-16 17:20:02
꼽힌다. 젊은 시절엔 리스트와 쇼팽의 작품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외진 헝가리 마을로 떠난 여행은 그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그곳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민속음악에 매료됐다. 민요적 선율과 고전음악의 정교한 기법을 융합한 그의 독창적 작곡 스타일은 이렇게 탄생했다. 민요 채집은 1914년 1차...
박찬욱·봉준호 '핫한 라인업'…30돌 BIFF 달군다 2025-09-16 17:06:24
아래’도 상영작 리스트에 올랐다. 눈에 띄는 작품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포함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이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여러 차례 체포와 수감 등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이란 사회의 권위주의적 모순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호텔 안 간다"…요즘 한국인들 해외서 찾는 상상 못 한 곳 2025-09-16 16:25:49
'트립.베스트'는 데이터 기반 추천 여행 랭킹리스트로 사용자 리뷰와 검색·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숙소, 관광지, 레스토랑 등을 종합 평가해 테마별로 선별 소개하는 서비스다. 현재 3억건의 실제 이용후기를 통해 약 200개 국가 1만5000개 도시를 포괄해 14개 테마별 순위를 제공한다. 홍 지사장은 "한국은 글로...
땅을 향하는 해금, 땅 위에 책방을 지은 해금연주자 천지윤 2025-09-16 15:04:00
솔리스트로 거듭났습니다.” 이어 “서양음악이 교회 건축처럼 정률화된 벽돌을 쌓아 화성을 세운다면, 전통의 소리는 모양이 각기 다른 돌을 쌓아 올린 한국 돌담 같다”고 비유했다. 그래서 한국음악은 음 하나의 ‘성음聲音’, 곧 소리의 질량을 끝까지 추구한다고 했다. “음 하나로도 감동을 일으킬 만큼 밀도 있게...
서른 번째 닻 올린 BIFF … 박찬욱부터 마이클 만까지 거장들 총출동 2025-09-16 14:08:54
아래’도 상영작 리스트에 올랐다. 눈에 띄는 작품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포함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뿐’이다.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여러 차례 체포와 수감 등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이란 사회의 권위주의적 모순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