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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주52시간제보다 더 큰 후폭풍" 2021-11-16 17:05:48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연차유급휴가미사용수당 등을 지급해야 하고 그러한 내용들은 임금명세서에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일용직 대장과 별도로 임금명세서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임금명세서를 교부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수 백명이 근무하는 건설현장에는 하루에도 수 십명이 퇴사하고 새로 들어온다....
임신 중에도 연차 아닌 육아휴직 쓸 수 있다 2021-11-16 17:05:31
중 본인이나 태아에게 건강 이상이 생기면 연차휴가를 쓰거나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출산 전후 휴가는 90일까지만 쓸 수 있는 데다 출산 후 45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출산 당일을 제외하면 출산 전인 임신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휴가일수는 44일에 그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19일부터 임신 중 육아휴직 가능…"연차휴가 쓸 필요 없어" 2021-11-16 10:00:16
없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도 연차휴가나 출산휴가를 사용해야 했던 불편이 개선된다. 또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수리원 등 방문서비스 종사자와 화물차주 및 소프트웨어 기술자도 '산업안전보건법' 상 보호를 받게 된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시행령 등...
진중권 "아내 다쳤다고 휴가 못 내" vs 與 "직장생활 해봤나" 2021-11-15 17:31:11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급한 사정이 생기면 연차를 쓰고 양해를 받는 게 평균적인 직장 문화이자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라며 "가족이 사고를 당해 하루 쉬었다고 직장을 잘린다는 진 전 교수의 주장은 어느 나라 이야기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직장생활은 제대로 해봤는지 모르겠다. 입을 열면 열수록 부끄러운 사...
샤넬백 하나 1000만원이라도 오픈런…"오늘이 제일 싸다" [현장+] 2021-11-11 22:00:01
723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다니던 직장에 연차 휴가를 내고 오픈런으로 샤넬 매장을 방문했다는 A씨(29)는 “11월에 가격이 오르지 않은 보이백, 뉴미니 등을 사러 왔다”며 “운좋게 보이백을 사게 돼 ‘득템’한 기분”이라고 했다. A씨는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에선 보이백, 뉴미니 등이 이번엔 가격이 오르지 않았지만...
[백승현의 시각] '1년 계약직 연차 26일' 대소동 2021-11-08 17:05:16
휴가와 별개로 2년차에 15일의 휴가권을 고스란히 보장하도록 법을 바꾼 것이다. 저연차 근로자의 휴식권을 늘리겠다는 취지만 앞세워 현장의 후폭풍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조문 한 줄만 덜렁 들어낸 ‘얼렁뚱땅 입법’도 문제였지만, 이에 대한 고용부의 법 해석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었다. 고용부는 개정 근로기준법을...
1년 계약직 근로자의 연차수당 청구권 어떻게 봐야하나 2021-11-02 17:09:08
출근하면 다음 2년차에 15일의 유급 연차휴가를 주어야 한다. 계약직 근로자는 연차휴가를 얻은 후 중도 퇴사하면 미사용 연차휴가일에 대한 연차수당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근로기준법 연차휴가제도 해석상 아무런 이견이 없다. 그런데 1년 계약기간을 채웠지만 갱신 없이 퇴사하는 계약직 근로자를 생각해...
일용직 月 근로일수 22일? 18일?…판결도 엇갈려 2021-11-01 17:14:29
20일에 불과하다. 여기에 연차휴가를 반영하면 더 줄어든다. 송진성 대법원 재판연구관은 최근 한 기고에서 “시간당 임금은 오르고 노동시간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임금 변화만 반영하고 가동일수는 고수하면 무직자가 실제보다 높은 배상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에 따른 2019년 일용직 노임 13만원에...
'월소득 180만원' 일용직, 손해배상금은 286만원 나온다는데 2021-11-01 15:00:09
유급 연차휴가를 반영하면 근로일수는 더 줄어든다. 송진성 대법원 재판연구관은 지난5월 학술지 ‘사법’에 발표한 ‘일실이익 산정’ 논문서 "한국사회는 시간당 임금은 상승하고 노동시간은 줄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임금 변화는 반영하면서 가동일수도 22일을 고수할 경우, 무직인 피해자가 실제 단순 노무에...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3년…상담사 67% "갑질 여전" 2021-10-31 16:18:40
`연차휴가 강요`·`연차휴가 거부`를 경험한 비율도 각각 33.5%, 32.3%였다. `화장실 사용 제한`을 경험한 응답자도 17.8%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업무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5.7%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업무 노동강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반면 회사로부터 받는 지원은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