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쓸데있게(?) 고퀄리티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 2013-08-13 08:04:00
소령은 7년 동안 베트남 포로 수용소에서 새장 같은 감방에 감금되어 있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그 동안 90타 정도로 평균 골퍼에 불과했던 그가 74타로 평균 20타를 끌어 올린 것이다. 비결은 간단했다. 그는 7년 동안 상상 속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연습한 것이다. 그는 막 깎은 잔디의 냄새부터 티(공을 치기 시작할...
애국지사 김승조 선생 별세 2013-08-01 17:42:22
제1지대 제2구대에 입대했다. 광복군에서는 통역과 포로심사 등을 담당했다. 일본군에 체포돼 함흥형무소에서 12년,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 옥고를 치렀다. 광복과 함께 귀국, 국군에 입대해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은 2일 오전 7시30분. ▶ 이효리,...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 후보작, 한국드라마 강세 '눈길' 2013-07-31 16:27:53
후 장기간 전쟁 포로로 억류되었다 송환된 군인들이 이중 간첩이었다는 설정과 종교적, 민족적 갈등을 복선으로 충격적 반전을 선보이는 이스라엘의 '프리즈너스 오브 워 2',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로 신분을 위장한 아들의 끊임없는 여정을 그린 시대극으로 현지에서 인기리 방영 중인 터키의...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 후보작, 2013년 최고의 드라마는? 2013-07-31 15:43:35
후 장기간 전쟁 포로로 억류되었다 송환된 군인들이 이중 간첩이었다는 설정과 종교적, 민족적 갈등을 복선으로 충격적 반전을 선보이는 이스라엘의 '프리즈너스 오브 워 2',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로 신분을 위장한 아들의 끊임없는 여정을 그린 시대극으로 현지에서 인기리 방영 중인 터키의...
한국전쟁이 갈라놓았던 부부…60년만에 해후 2013-07-29 17:25:57
1953년 북한군에 포로로 끌려 갔고 곧 바로 휴전이 선포돼 두 사람은 생이별해야만 했다. 북한으로 끌려간 이 씨는 3년 6개월 가량 포로수용소에서 지낸 후 악명 높았던 아오지 광산으로 보내졌다. 이 씨는 북한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 하여 아이도 낳으며 살았지만 고향을 잊지 않았다. 그는 "북한의 생활은 힘들어서 항상...
맥아더 비견되는 6·25 참전영웅…조지 데이, 정전 기념일에 별세 2013-07-29 17:15:05
베트남전 중 무려 5년7개월간이나 전쟁포로로 갇혀 있는 동안 존 매케인 연방 상원의원과 같은 감방에서 생활한 것이 인연이 돼 이후 오랜 우정을 유지해왔다. 그가 3개의 전쟁을 치르면서 받은 훈장은 명예훈장을 비롯해 70개가 넘으며, 미국에서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 견줄 만한 전쟁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
[그림이 있는 아침] 사랑에는 이유가 없답니다 2013-07-29 17:13:45
사랑의 포로가 된 연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 아래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은 완전히 감정의 포로가 됐다. 둘은 서로의 몸과 마음에 자기 자신을 녹여버렸다. 그림의 제목처럼 더 이상 이유를 물을 필요도 없다. 둘은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홍조 띤...
한국전쟁 때 헤어진 노부부 60년만에 만난 사연 2013-07-26 13:42:22
전쟁이 끝나지 않은 1953년 북한군에 포로로 끌려간 뒤 곧바로 휴전이 선포됐다. 북한으로 끌려간 이씨는 3년 6개월 가량 포로수용소에서 지냈고 이후 아오지 광산으로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북한에서 만난 한 여성과 재혼해 아이도 낳았다. 그는 그러나 고향과 아내를 잊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만...
[책마을] 정전 60년…판문점에서 웃고 울다 2013-07-25 17:36:34
너무나 상반된 모습도 인상적이다. 유엔군 포로들은 덤덤한 표정인 데 비해 인민군 포로들은 남측에서 지급받은 옷을 벗어던지는 등 돌아가는 행차가 요란하다. 판문점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도 새삼스럽다. 1975년 6월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일어난 북측 기자와 경비원의 헨더슨 소령 구타 사건, 이듬해 8월 미루나무 한...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미래부를 위한 변명 2013-07-25 16:59:30
앉혀도 관료들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대로 가면 미래부는 실패작 당초 미래부의 탄생 취지 자체는 나무랄 데 없었다.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건 다음 정권에서도 계속돼야 할 목표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미래부가 이 목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