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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보물 불상 2점, 경매서 유찰 2020-05-27 19:39:42
간송미술관이 설립 82년 만에 처음으로 경매에 내놓은 보물 불상 2점이 모두 유찰됐다.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본사에서 열린 ‘5월 경매’에서 특별경매에 부쳐진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은 각각 15억원에 경매를 시작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재정난' 간송미술관, 보물 2점 경매 내놨다 2020-05-21 17:54:25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데 전 재산을 쏟아부었던 간송 전형필(1906~1962)이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세운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이다. 국보 제70호 훈민정음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간송미술관이 소장 문화재를...
대구간송미술관 설계 당선작 선정 2020-04-06 17:58:17
대구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 결과 최문규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성구 삼덕동 일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대구간송미술관은 내년 착공해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 설계 국제공모…세계적 국내외 건축가 참여한다 2019-12-25 17:28:08
간송미술관의 설계안 선정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여섯 팀을 지명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설계공모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세 팀의 ‘초청 지명건축가’를 먼저 선정했다.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모더니스트이자 하이테크 건축가인 리처드 로저스(영국)와 20세기...
간송미술관 '서울 보화각' 문화재 된다 2019-11-04 17:56:00
미술관인 간송미술관 건물 ‘서울 보화각’(사진)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4일 서울 보화각과 담양 모현관, 서울 연세대 핀슨관, 송기주 네벌식 타자기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보화각은 ‘문화재 독립운동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이 전통 미술품 보존과 활용을 위해 건립했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의 소중함 (2) 2019-10-14 09:00:28
잠자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돼 간송 전형필이 입수해 보관(간송미술관)해 오고 있다. 이를 ‘훈민정음 해례본’이라 하고 ‘훈민정음 안동본’이라고도 부른다. 국보 제70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비로소 한글 창제 원리가 밝혀졌다. 말미에 1446년...
'QLED 8K로 만나는 훈민정음 해례본'…삼성, 간송 미술 이벤트 2019-08-04 08:58:22
QLED 8K TV를 통해 이들 문화재에 관해 설명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뜻을 기려 2013년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문화 강연을 개최하는 매장에서 이달 한달간 QLED 8K TV를 사는 소비자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유자 배익기 씨 "1000억원은 받아야…" 2019-07-16 08:44:28
당초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게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8년 배익기 씨가 자신의 집을 수리하던 중 같은 판본을 발견했다고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문제는 소유자 배익기 씨가 문화재청에 대가를 요구하면서 상주본이 어디에 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배익기 씨는 1000억원...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돌아올 수 있을까…"있긴 있나" 묻자 '머뭇' 2019-07-16 08:21:27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게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8년 배 씨가 자신의 집을 수리하던 중 같은 판본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배 씨가 이를 공개한 이후 소송전이 불거졌다. 골동품 판매상인 고 조모 씨가 "고서 2박스를 30만원에 구입하면서 상주본을 몰래 가져갔다"며 민사소송을 건...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한국 최초의 사립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1906∼1962)은 최순우 선생의 필명 '순우'와 호 '혜곡'을 지어줄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훈민정음 해례본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겸재 정선과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 등 중요문화재를 소장한 간송미술관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 간송미술관, 심우장에서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