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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명품가방 신고 안 했다"…대통령실, 검찰에 회신 2024-07-30 20:59:39
명품가방 수수가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따져 윤 대통령에게 신고 의무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실을 안 시점에 대해 지난해 11월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대통령실에 관련 취재를 요청했을 때라고 진술한...
검찰, 'LH 입찰 담합·금품수수' 교수·공무원 등 68명 무더기 기소 2024-07-30 15:17:49
좋은 점수를 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교수, 공무원 등 입찰 심사위원들이 금품을 수수한 범행을 밝혀내 뇌물 혐의로 기소했다. 총 피고인은 38명이며 이중 수수자는 18명, 공여자는 20명. 이들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0만원까지 뇌물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감리업체들이 텔레그램 등...
"여행 가려면 돈 벌어야지" 남편의 문자…'순살 아파트' 낳았다 2024-07-30 14:23:58
담합과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해 68명을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뢰 혐의 대학교수 등 6명과 뇌물을 준 감리법인 대표 중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17개 감리업체와 소속 임원 19명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5천억원에 이르는 LH 용역 79건과 740억원 상당의 조달청 발주 용역 15건에서...
관리·감독하랬더니…감리업체의 실체 2024-07-30 14:21:23
부장검사)는 공공건물 감리 입찰 담합과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해 68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뢰 혐의 대학교수 등 6명과 뇌물을 준 감리법인 대표 중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17개 감리업체와 소속 임원 19명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5천억원에 이르는 LH 용역 79건과...
“휴일, 집주변, 빵, 커피 등” 이진숙 법인카드 논란...배임죄 적용되나 2024-07-29 15:12:21
현행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의 금품 수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에 대해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 음식물에 대해서는 예외적 수수를 허용하고 있다. 법인카드의 개인적 사용, 사적 유용은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
검찰 '尹대통령, 김여사 명품가방 신고 여부' 확인 방침 2024-07-26 15:26:53
이때 명품 가방 수수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맞는지, 신고했는지, 신고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대통령실에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면서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어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가짜 수산업자가 포르쉐 제공...박영수 유죄 2024-07-26 15:21:06
수산물을 3차례 받는 등 총 336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가 크게 훼손된 사안"이라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검으로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 청렴성 등에서 모범을...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혐의 박영수 전 특검 1심 유죄 2024-07-26 15:02:38
등에게 총 3019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모(46)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김씨로부터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는 등 총 336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대장동 개발...
'그알' 교수가 본 카라큘라 은퇴 의도 "검찰 수사 대비 가능성" 2024-07-24 11:12:01
앞서 금품 수수를 극구 부인해왔던 카라큘라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이 없다"면서 코인 사기 의혹받는 서모 씨(BJ수트)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카라큘라는 22일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과 의혹들은 전부 나의 불찰과 자질의 부족으로 인해...
김영란법 선물가액 상향 불발에…수산 가공품 관련 강세 2024-07-24 09:35:51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선물가액 상향이 불발된 영향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사조씨푸드는 전일 대비 950원(13.55%) 오른 7960원에, CJ씨푸드는 170원(3.94%) 상승한 4480원에, 사조대림은 2300원(2.95%) 뛴 8만3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모두 수산물 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