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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지나 '오구 플레이' 실토…19세 장타여왕 윤이나, 선수 생명 위기 2022-07-25 18:01:55
로스트 볼이었다. 규정대로라면 윤이나는 벌타를 받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 다시 티샷을 해야 한다. 이후 일각에서 이날의 오구 플레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가 윤이나에게 직접 확인한 뒤 자진 신고로 이어졌다. 윤이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앞쪽에 있는 깊은 러프에 공이 있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그것이 제...
조아연 짜릿한 역전승…시즌 2승 두번째 주인공 됐다 2022-07-24 17:25:27
보이기 시작했다. 15번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리며 벌타를 받는 바람에 우승에서 멀어졌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3333만원을 따냈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자신이 벌어들인 상금(2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2020년 데뷔 후 한 번도 10위 안에 든 적이 없는 무명 선수였는데 30번째 대회에서 개...
조아연, 시즌 2승으로 '화려한 부활' 2022-07-24 16:27:13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첫 우승경쟁의 부담감에 후반들어 샷과 퍼팅이 난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15번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리며 벌타를 받는 바람에 우승경쟁에서는 밀려나게 됐다. 그래도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 3333만원을 따냈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마스터스 챔피언'도 쿼드러플 보기를 칠 때가 있다 2022-07-22 16:36:03
1벌타를 받은 뒤 패널티 구역에서 샷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만 연거푸 두개의 공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다른 구제구역에서 마쓰야마는 회심의 온그린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그린을 훌쩍 넘어 관중석을 맞고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마쓰야마는 8타 만에 온그린에 성공했고 1퍼트로 이 홀을 끝냈다. 총 9타,...
잭 니클라우스가 이름 걸고 만든 골프장…"어렵지만 황홀하다" 2022-07-21 17:42:50
첫 번째 티샷은 우측으로 밀리면서 사라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은 짧아서 물에 빠졌다. 2010년 문을 연 잭니클라우스GC는 ‘골프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가 자신의 이름을 내어준 세계 30여 개 골프장 중 하나다. 아시아에선 이곳과 니클라우스베이징클럽 등 딱 두 곳뿐이다. 니클라우스는 골프장 위치 선정부터...
SKT 대표가 임원들에게 'NO 멀리건' 골프 주문한 까닭 2022-07-06 15:13:17
벌타 없이 다시 한번 치게 해주는 것, 일파만파는 첫 홀에서 한 명이라도 파를 하면 보기나 더블보기 등을 기록한 동반자의 스코어도 파로 기록하는 것) SK텔레콤의 한 부서가 최고위 'C레벨' 임원들에게 전한 'SKT 골프룰(rule)' 1번 조항이다. 이어지는 2~10번 조항들도 PGA(미국남자프로골프)룰 뺨치는...
파4홀서 무려 9타…박결에게 2벌타 안긴 '악몽의 벙커' 2022-07-03 17:27:12
됐다. 선수로서는 억울할 법한 ‘스탠스 개선 벌타’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2014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벌타를 받은 안선주(35)가 그랬다. 당시 선두 다툼을 벌이던 안선주는 18번홀에서 벙커샷을 하다가 모래를 수차례 밟았다. 안선주는 “모래가 워낙 부드러웠고 셋업을 하는 과정에서...
'행운의 언덕' 정복하려면…12번홀 'BCH의 함정'을 넘어라 2022-06-20 17:58:10
1벌타. 김지영은 이 홀을 더블 보기로 빠져나왔다. 상승세가 꺾인 김지영은 결국 우승컵을 임진희(24)에게 내줬다. 김지영은 “12번홀에선 티샷이 밀리면 벙커에 들어가고, 당기면 해저드에 빠진다”며 “멀리 정확하게 치지 않으면 가혹한 페널티를 받는다”고 했다. 12번홀 ‘BCH’ 함정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공 도둑맞아 뜻밖의 무벌타 드롭…욘 람의 '운수 좋은 날' 2022-06-17 17:32:39
벌타 드롭을 허락했다. 그 덕분에 람은 티샷이 떨어진 곳보다 좋은 자리에서 세컨 샷을 칠 수 있었다. 결국 버디로 홀 아웃하며 ‘언더파’(1언더파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US오픈은 ‘PGA투어파’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으로 운영되는 신생 ‘LIV파’의 정면 승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필 미컬슨(52), 더스틴...
뒷문 열고 OK 없이 'PGA 룰'대로 치면 몇 타 더 칠까? 2022-06-17 11:56:00
않은 편이었다. 첫 티샷이 우측으로 휘어 나갔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이 또 우측으로 휘자 눈 앞이 하얘졌다. 주말 골프였다면 멋쩍게 웃고 저 앞 OB티에서 치면 될 일. 하지만 동반자들은 “다시 천천히 치라”며 독려했다. 다섯 번째 샷마저 OB 구역으로 나가자 온 몸에 힘이 풀렸다. 한 홀에서 티샷을 세 번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