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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 "러, 안보리 신뢰훼손…상임이사국 의무다해야" 2024-04-03 00:49:43
진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로 전문직 인력 수급 문제가 있다"면서 "미국의 비자 발급 절차가 개선될 수 있도록 미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주한미국대사관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미국 의회에 발의된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나가겠다고...
日 "北탄도미사일 최고고도 100㎞·650㎞ 비행…北에 엄중 항의"(종합) 2024-04-02 10:43:11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이날 북한 서쪽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100㎞ 정도이며 약 650㎞이상 비행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행동은 지역 및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북한 최선희 "기시다 납치문제 집착 이해 못해…대화 관심없다" 2024-03-29 18:48:47
덧붙였다. 앞서 이날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도 입장문을 내고 "28일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대사관 참사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촉을 제기해왔다"면서 "우리는 일본 측과 만날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일본 측과 그 어떤 급에서도 만날 일이 없다는 립장을 다시 한번...
"북한 때문에 망설였다"…30년 전 '기밀 외교문서' 보니 2024-03-29 10:04:59
주미대사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미대사는 1993년 10월 18일 외무부 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한국군 병력감축 및 재편성 관련 제반문서들은 1958년 초 이래의 주한미군 핵무기 배치 사실을 명시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바, 이의 공개는 한미 양국이...
윤정호 北대외경제상 모스크바 도착…북러 협력 논의 2024-03-27 21:47:54
말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부 경제대표단이 전날 평양에서 출발해 러시아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북한 대표단이 며칠간 모스크바에 머물며 지난해 11월 평양에서 열린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서 채택한 양국 합의와 결정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외경제상은 북러 무역, 경제...
한동훈 "이재명 '셰셰' 발언, 굴종 의식 다시 한번 확인" 2024-03-24 16:25:46
이 대표가 지난해 6월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가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면담한 일을 언급하며 "외교부 국장급에 불가한 싱하이밍 대사에게 훈시에 가까운 일장연설을 15분간 고분고분 듣고 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에 법무부 장관이었던 저는 싱 대사로부터 만찬 요청을 받고 적절하지 않다고 봐서 사양한 바...
'中 서열 4위' 왕후닝, 北대표단에 "평화·안정 외부환경 조성" 2024-03-22 08:45:24
주석(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을 방문한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만나 '평화롭고 안정적인 외부 환경'을 함께 만들자는 뜻을 밝혔다. 22일 주(駐)북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 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인솔하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왕 주석은 '시진핑의 책사'...
"브렉시트 덕에 한·영 FTA 업그레이드…넷제로 협력은 '대박'" 2024-03-19 15:23:58
주북영국대사관은 아직도 개방되지 않았다고 한다. 크룩스 대사는 전 세계에서 남·북한 모두를 거쳐 간 유일한 외교관이다. 그는 “영국은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대사관 업무를 재개하고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북한 당국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외교관뿐 아니라 유엔과 인도주의 활동가들도...
주러 韓대사관 "러 대선 종료…구금 선교사 면회 긍정검토 요청" 2024-03-19 12:16:19
극동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등지를 오가며 북한 노동자 등을 상대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쳤던 백씨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육로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입국한 뒤 FSB에 체포됐다. 이에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은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러시아 외무부 대표부에 백씨 소재 파악 등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고, 한 달...
日 "北 발사 탄도미사일 3발, 350㎞ 비행…北에 엄중 항의"(종합3보) 2024-03-18 12:16:49
북한의 서쪽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3발이 모두 최고 고도 약 50㎞로, 북동쪽으로 약 350㎞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와 관련해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팀을 꾸려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의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