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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광기·독재…中 문화대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2022-01-27 17:52:59
민족과 반민족, 친일과 반일, 수정주의와 반수정주의라는 이분법과 흑백논리로 사람들을 나눴다. 선전·선동과 집단최면은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했다. 대규모 군중 집회는 정책을 선전하고 합리화하는 장소였다. 집회에 나서지 않는 인민은 적으로 몰려 처형됐다. 군중 집회로 집체적 정신 무장이 이뤄졌고 사상이...
한류팬 日대학생들 "단지 문화 소비 말고 역사와 마주해야" 2021-07-25 07:00:01
수정주의 서적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5월 31일에 1위를 차지했고 지금도 상위 10위 안에 들어 있다. ▲(우시키) 깜짝 놀랐다. 트위터에 BTS팬이 "이거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좀처럼 말을 꺼낼 수 없었다"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보고 역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구마노) 젊은 세대를 의식해...
日정부, 조선인 징용현장 '군함도' 전시 설명 "적절" 주장키로 2021-07-18 07:22:11
겐코(?根健孝)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미 공개한 결정문안을 수정 없이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일본 측 주장은 역사수정주의적(과거 침략전쟁에 따른 가해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줄 수 있을 뿐이어서 일본 정부로서는 어려운 대응을 해야...
미 하원, 의사당내 인종차별주의자 동상 철거법안 2년 연속 통과 2021-07-01 01:35:38
"최악의 인종차별 가해자들을 의회에서 칭송받게 놔두면 어떻게 인종차별 사회악을 끝내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모 브룩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일반인보다 더 많이 안다고 주장하는 엘리트주의자들에 의한 '캔슬컬처'와 역사 수정주의의 한 사례"라며 법안을 반대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아베, 역사 문제 관련 "한국 선 넘어 日명예 훼손" 주장 2021-05-26 17:08:32
역사수정주의를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역사 문제에서 "한국이 선을 넘어 일본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베 전 총리는 26일 발매된 일본 우익 성향 월간지 '하나다' 최신호(7월)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 "일본 국민 전체가 한국에 대해 컵이 꽉...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 정치적 선전 아니다" 주장 2021-05-18 12:03:10
대표적인 진보 매체로 자국 내 역사수정주의를 강하게 비판해온 아사히신문의 사기(社旗)도 욱일 문양이다. 그러나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때 주변국에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됐고, 지금도 일본 극우 단체의 혐한 시위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욱일기 사용이 정치적 선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세계 첫 日위안소 '다이살롱'에 위안부 역사관 만들자" 2021-03-24 11:22:48
국제사회의 공동 인식을 무너뜨리려는 '수정주의' 세력이 존재하는 한 위안부 문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다질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다이살롱처럼 중요한 역사적 공간을 더욱 잘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 교수는 "램지어처럼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려는 이들을 반박하는 데 중요한...
"강제동원 아니라고? 경찰이 말리던 아버지 때리고 잡아갔다" 2021-03-21 11:47:12
파동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일본 우익의 역사 수정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재미 한인 학자의 영어 서적이 나왔다.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교수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저서 '한국의 위안부: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 출판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북토크에서 램지어 교수를 비롯한 강제동원...
[특파원 시선] 램지어는 '매춘계약'이라는데…"실은 100% 강제동원" 2021-03-14 07:00:02
생생히 영어로 고발한 서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러한 역사 수정주의 시도에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오는 26일 '한국의 위안부: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을 출간하는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교수는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위안부 피해자 103명 중 93%가 당시 미성년자"라며 "...
반일종족주의 저자의 램지어 옹호…미 역사학자가 '공개저격' 2021-03-09 12:00:11
일화를 수정주의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것에 대해선 "마치 다이아몬드가 문 할머니가 수백번 강간당한 것을 무효화시켜주는 것처럼 여기에만 포커스를 맞춘다"고 비판했다. 스탠리 교수는 "수정주의 학자들이 생존자 증언을 혼동하거나 오독하는 이유는 피해자들에 관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