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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팔로워 520만명…'35만5천명' 바이든 캠프 압도 2024-06-05 06:24:08
단순 비교 무리 지적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에 계정을 연 지 하루도 안 돼 조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를 추월했으며 그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고 NBC 등 미국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국경 넘는 'ESG 경영' 도전..."2030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2024-06-05 06:00:44
규제 도입으로 연결되는 것도 LG이노텍이 마주한 어려움 중 하나다. 그중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이루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도전적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해 달성하고 있다. 선도적 ESG 경영 추진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LG이노텍이 직면한 ESG 경영 과제를...
부산에 국내 최초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 착공…1천억 투자 2024-06-05 06:00:04
소부장 특화단지서 착공식…"연 3만장 생산체제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수입 의존도가 높은 8인치 전력반도체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전용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이 부산에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서 아이큐랩이...
"동탄 아닌 '몽탄' 뜬다"…프랜차이즈 매장 전쟁 벌어진 곳 2024-06-04 22:00:01
2016년 몽골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19호점까지 확대했고, 2017년 진출한 롯데리아는 현지 대형 쇼핑몰에 5호점을 냈다. 지난해 9월 몽골에 1호점을 연 맘스터치는 젊은 세대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6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연말까지 10호점을 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몽골은 한국형 유통 시스템이 정착하기...
청소년용 경기패스, 34만명 신청 2024-06-04 19:06:37
받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분기별 6만원, 연 24만원 한도 안에서 교통비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존에 사용하던 본인 교통카드로 이뤄지며, 한번 신청하면 연말까지 자동으로 처리된다. 도는 환급 대상을 도내 대중교통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까지 확대했다. 단, 고속·공항버스와 KTX ...
3대에 걸친 삼성家 문화공헌…호암 기획전 5번 찾은 이재용 2024-06-04 19:03:53
불상(백자 백의관음보살 입상) 공간이 이어지는 연출이 현대미술 전시장을 보는 것과 같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한곳에서 보기 힘든 불교미술의 명품들”이라고 평했다. 지난 3월 개막한 이번 전시는 4일 기준 관람객 6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평균 1000명 이상이 찾았다. K팝 그룹 BTS...
삼성 비스포크 출범 5년…"맞춤형 가전 넘어 AI홈 지원" 2024-06-04 18:55:44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구현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지난해 지속 가능성, 초연결성, 디자인 등 3대 가치를 추구하는 ‘비스포크 라이프’를 선언했다. 새로운 연결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해 출시되는 모든 비스포크 신제품에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고, AI 기술을 확대 도입했다. 5주년을 맞은 올해는 AI...
日 철강사는 이미 야간조업·수시 가동중단 2024-06-04 18:33:36
생산능력을 연 400만t에서 200만t으로 줄였다. 대신 고부가가치 강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에서 60%로 높이기로 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상당수 일본 철강사는 주말마다 전기로 가동을 중단한다”며 “한국 철강사들도 설비 효율화를 서둘러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규/성상훈 기자 khk@hankyung.com
벼랑 끝 철강사 '사상 초유의 상황'…밤에만 공장 돌린다 2024-06-04 18:26:09
제조사인 동국제강이 연 220만t(철근 기준) 규모의 인천 전기로 공장을 밤에만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철강업체가 상시적으로 낮 시간에 전기로를 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 경기 악화로 철근 수요가 급감하자 고강도 감산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기요금이 낮 시간의 절반 수준인 밤에만 전기로를 돌리는 ‘야간...
돈줄 마른 기업…영구채 발행 '역대급 러시' 2024-06-04 18:20:36
넘어섰다. 비금융기업의 발행이 이어지면서 올해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던 2013년(2조38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영구채는 만기가 통상 30년인 채권으로, 발행액만큼을 자본으로 회계 처리한다. 과거에는 자본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려는 금융회사가 주로 발행했다. 올 들어서는 재무구조가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