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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금 소득대체율 40%서 인상? 여야 모두 틀렸다" 2024-05-08 16:29:13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고 공론화위원들께 정직하게 제공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연금 개혁 방안을 마련했어야 했다"며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열린 자세로 치열하게 논쟁하자.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연금 개혁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연금개혁 결국 무산…'2%p 차이' 못좁혀 2024-05-07 20:47:40
꾸려 공론조사를 실시했고, 공론조사 결과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소득보장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은 노후소득 보장을 골자로 하는 소득보장안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정부와 여당 측은 미래세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시급…미래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도 절실" 2024-05-07 18:41:06
논의되고 있다. 연금특위의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은 설문조사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을 선택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보다 노후 소득 강화에 방점을 둔 안으로 정부와 여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경 설문에 답한 전문가들도 정부 입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시론] 비용유발자 vs 비용부담자 2024-05-07 18:03:40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 개혁안 선택에서 현재 40%인 소득대체율을 50%로,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소득보장 강화안을 선택했다. 또 다른 대안은 재정안정화안(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으로 받는 건 현재 그대로 받고 보험료를 더 내는 안이었다. 다들 자신의 이해관계를 우선한 것인지. 국가의 미래와...
[정종태 칼럼] 정책결정 프로세스 이래도 되나 2024-05-07 17:54:48
말이 공론화지 발을 빼겠다는 거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해서 시민대표단 500명이 선발됐고, 3주라는 짧은 학습 기간을 거쳐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도출됐다. 뒤늦게 시민대표단의 연령별 구성에서 미래에 돈을 내야 할 18세 미만은 배제됐고,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이 부실했다는 등의 비판이...
"졸업여행 가냐"…'최악 성적표' 의원들 막판 줄줄이 해외여행 2024-05-07 15:33:28
대해 "미래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공론화위원회의 연금 개악안이 무엇이 잘 됐다고 포상 휴가를 가느냐"며 "지금이라도 국내 여러 전문가, 특히 신연금과 구연금을 분리하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가들 모셔서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안을 짜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홍준표-임현택 비방전 격화 "인성 고약" "깨끗한 대구시장님" 2024-05-07 07:41:45
유독 의사들만 집요하게 증원을 반대하면서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러자 임 회장이 다음 날인 4일 홍 시장의 글을 반박했다. 그는 "돼지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의사 힘들어 용접공? 별 X 다 설쳐"…홍준표, 의협회장 '저격' 2024-05-06 20:40:10
5일에도 "모든 것은 공론의 장에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파업하는 것은 지성인이 할 짓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의대 증원에 국민 80%가 찬성하고 있다"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과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임 회장은 이에 하루 뒤인 지난...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스웨덴식 연금개혁이 바람직" 2024-05-06 18:21:11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숙의 과정에서 시민대표단 다수가 선택한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혁안에 대해서는 “소득보장 강화란 이름으로 미래세대의 삶을 완전히 파탄 낼 위험천만한 안”이라고 우려했다. 이 안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올리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지하고...
[사설] 개악안 던져놓고 외유성 유럽 출장 간다는 국회 연금특위 2024-05-06 17:46:04
마련해올지도 의문이다. 최근 연금특위의 시민대표단 공론조사 결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높이는 제1안이, 보험료율만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제2안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1안은 내용을 뜯어보면 ‘찔끔 더 내고, 왕창 더 받는 안’이다.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