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예인 매니전데요, 30명 예약이요"…'노쇼' 사기 기승 2025-05-16 06:45:27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마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도 최근 노쇼 사기로 피해를 봤다. 가게에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28명 단체 식사를 예약했는데, 예약자는 회사 부서원들과 방문할 예정이라며 28명분의 식사와 주류를 준비해달라고 했다. 회식 목적이라고 밝힌 예약자는 주류 유통사를 통해 위스키도 사다 달라고...
"부모님도 비싸다고 사지 말래요"…어버이날 꽃집들 '곡소리' [현장+] 2025-05-08 16:03:36
"가게세도 못 낼 지경"서대문구에서 40년째 꽃집을 운영 중인 양 모 씨는 "경기 불황이라고 해서 지난해의 절반 정도만 준비했는데도 하나도 안 팔렸다"며 "꽃집은 지금이 대목인데 올해는 정말 가게세도 못 내고 죽을 지경이다. 어마어마하게 꽃이 남아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양 씨는 "대학교 길목 가판대에서 좀...
대법 판결에도 강원 찾은 이재명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2025-05-02 16:44:27
가게의 단상 위에 올라 “조선시대 선조는 외환을 불러 백성 수백만명이 죽었다”며 “(반면) 정조는 백성을 사랑해서 밤낮없이 일했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뀌고 내 삶이 통째로 바뀐다”며 “경제를 살리는 길도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는 게 1순위”라고 말했다....
브리타,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그린다 2025-04-22 16:18:02
연속으로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리퍼브 제품을 기부해 왔다. 올해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필터 세트를 전달했다. 이렇게 기증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됐으며, 이 수익금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엄마 가게 도와주세요”…자영업자 자녀들까지 나서 '랜선 효도 릴레이' 2025-04-17 07:00:07
한 게시물로 시작됐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생선구이 가게에 손님이 줄었다며 한 자영업자의 딸이 도와달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이 글은 4월 9일 기준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고 4만 회 이상 공유되어 실제 방문했다는 ‘인증샷’이 쏟아졌다. 작성자는 “덕분에 매출이 두 배로...
10억달러짜리 결혼선물?…여성만 탑승한 블루오리진 '뒷말' 무성 2025-04-16 15:54:44
셰퍼드'의 우주비행을 조롱하는 밈을 공유하며 "10억달러로 좋은 밈을 샀나 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배우 에이미 슈머도 인스타그램에 이번 우주비행을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다. 슈머는 막판에 우주비행 임무에 참여하라는 초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지하철을 타고 있는데 '우주에 가고 싶지 않냐?'는...
"고령운전자 돌발상황 반응속도 비고령자보다 최대 1초 늦어" 2025-04-10 12:00:22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1초 늦게 밟으면 약 14m를 더 가게 된다. 그만큼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고령 운전자 자신도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소비자원이 고령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182명(60.7%)은 비고령자보다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크다...
김윤정 대표 "진심경영 구호에 그쳐선 안 돼…손님 마음 읽는 역지사지 필요" 2025-04-02 18:23:12
일식당을 차렸습니다. 장사가 잘돼 가게를 두 곳까지 늘렸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손님들이 하나둘 떠나갔습니다. 문을 닫을 처지에 몰린 거죠.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몸에는 암세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많은 빚을 떠안은 상황에서 남은 선택지는 남편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식당을 차리는 것이었죠. 가게...
김동호 KCD 대표 "제4 인뱅, 소상공인에 구휼 아닌 금융 제공할 것" 2025-04-01 19:45:12
근무한 후 퇴직해 새로 가게를 연 '초보' 소상공인이다. B씨는 이미 20년 동안 분식집을 운영해온 '베테랑' 소상공인이다. 두 사람 중에 사업이 망하지 않고 대출을 잘 갚을 능력이 높은 사람은 B씨이지만, 현재 금융 시스템은 A씨의 신용점수를 더 높게 책정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소상공인의...
"비빔밥 먹고 뇌졸중 증상이 왔다는데"…자영업자 '황당' 2025-03-30 11:27:00
감출 수 없었다. 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공유된 사연에 따르면 A 씨는 배달앱 고객센터로부터 "비빔밥을 시켜 먹은 고객이 '음식을 먹고 뇌졸중이 왔다'고 신고했는데 연결해도 되느냐"는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조차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고 했다는 것. A 씨의 전화를 받은 고객 B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