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능 코앞인데 대학 방역 우왕좌왕…수험생 안전 '빨간불' 2020-11-29 17:48:16
서울대는 다음달 11일 일반전형 면접·구술고사를 대면 방식으로 치른다. 자가격리 수험생만 권역별 고사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반면 연세대는 ‘비대면 녹화 방식’을 채택해 학생이 대학을 찾아가 직접 영상을 녹화하도록 했다. 고려대는 일반전형 학업우수형의 경우 집에서도 면접 영상을 녹화해 올릴...
검찰, 연세대 연구실 압수수색…"전 부총장 딸 부정입학 의혹" 2020-10-30 21:17:50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시 "부정 입학 관련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대학성적과 영어성적 등 정량평가가 이뤄진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 16명 중 9위에 머물렀다. 다만 이후 정성평가 방식의 구술시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자녀 A 학점·유흥비 수천만원 펑펑…고려대 교수들 적발 2020-09-24 23:26:49
26개 학과의 입학전형 `서류평가 및 구술시험`에 대한 전형 위원별 평점표를 보관해야 하는데도 이를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과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입학전형 업무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원 입시 서류는 4∼5년간 의무적으로 보존해야 한다. 교육부는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으로...
이용수 할머니 "냄새가 난다"던 김어준…방통위는 제재, 경찰은 '무혐의' 2020-09-16 11:08:41
마포경찰서는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 14일 "혐의 없음"으로 결론,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가 방송에 나와 한 발언이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라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나이는 숫자'…이탈리아서 97세 최고령 대학 졸업자 나와 2020-08-03 06:00:00
뒤적였다고 회고했다. 그가 지난 6월 학위 구술시험을 통과하자 팔레르모대 프란체스카 리추토 사회학 교수는 파테르노 옹에게 "어린 학생들의 본보기"라고 칭찬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폐쇄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을 때는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학위 취득에 ...
경찰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언급한 김어준 소환 조사 2020-07-27 16:52:11
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이같은 김어준씨의 발언이 정보통신망법 내지는 형법상의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서부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해당 고발 사건을 마포경찰서에 보내 수사 지휘했다. 고발 당시 사준모는 "김어준씨는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을 거대한 배후설 또는 음모론으로 규정했다"며...
자녀 입시특혜·유흥주점서 법카 펑펑…연대 교수들에 재학생 '분노' 2020-07-16 10:44:08
짜고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내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교수들은 별도의 증빙 없이 총 10억5180만원을 법인카드로 사용했으며, 연세대 부속병원 소속 교수 등은 유흥주점·단란주점에서 45차례에 걸쳐 1669만원, 골프장에서 2억563만원을 법인카드로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딸 A+ 주고 동료 딸 부정입학 돕고…연세대 교수 비리 적발 2020-07-15 11:01:00
자택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지를 작성하면서 성적 산출 자료도 따로 보관하지 않는 등 감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교수의 딸은 연세대 대학원 입학전형 서류심사에서 정량평가에서 9위를 기록했지만 평가위원 교수 6명이 주임교수와 사전 협의해 5위로 끌어올려 구술시험 기회를 부여했다....
연세대 교수들 동료 자녀 점수 조작 2020-07-14 17:42:22
불과했으나 정성평가로 종합 5위에 들어 구술시험 대상자가 됐고, 구술시험에서도 교수들이 B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심사 1, 2위 지원자 점수를 현저히 낮게 주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교육부는 관련자 1명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한 교수가 딸에게 시험문제를 미리 주고 집에서 시험을...
딸에게 A+주고, '부모찬스'로 대학원 합격…연세대 비리 무더기 적발 2020-07-14 16:40:36
A+ 학점을 받았다. A교수는 자택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지를 작성했다. A교수는 자택에서 딸과 함께 거주 중이다. 성적 산출 자료도 보관하지 않는 등 감사를 피하려는 정황도 확인됐다. 또 다른 B교수는 딸의 대학원 입학 서류심사에서 '부모 찬스'를 만들었다. 해당 서류심사에서 평가위원 교수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