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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타운서 8일 테너 김경호 리사이틀 2023-08-05 22:12:04
오페라 아리아 등 15곡을 부른다.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등 한국 가곡도 일부 선보인다. 연주는 영국 출신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제레미 실버 케이프타운대학 교수가 맡는다. 김경호는 리사이틀 전후로 하우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갈라콘서트 협연(6일), 케이프타운...
보고 싶을 때, 듣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때…지금, 아르떼 2023-08-03 18:47:16
오페라 유령' 역대 최고의 팬텀은?…뽑아주세요, 당신의 최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전’,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서울시립미술관의 ‘에드워드 호퍼전’…. 올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끈 미술 전시들이다. 미술 애호가들은 이 중에서 어떤 전시를 ‘왕중왕’으로 생각할까. 국내...
이탈리아 전설적 테너 카루소 박물관, 고향 나폴리에 개관 2023-07-21 00:39:10
미성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1900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무대에 설 수 있었다. 30세인 1903년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진출한 후 전성기를 구가했다. 카루소는 생전에 약 2천회의 공연을 했고, 250여장의 음반을 녹음했다. 그는 러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쳤다. 때마침 붐...
'워킹맘 발레리나' 강미선, 무용계 오스카상 품다 2023-06-21 18:07:25
건 강미선이 다섯 번째다. 1999년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국내 최초로 수상했고, 국립발레단의 대표 주역 무용수였던 김주원(2006년)과 김기민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2016년), 박세은 파리 오페라 발레 수석무용수(2018년) 등이 뒤를 이었다. 워킹맘이 받은 건 강미선이 국내 최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천자칼럼] '조선 뮤지컬' 창극의 흥행 2023-06-15 17:59:49
매진 사태를 빚더니 최근 막을 내린 국립창극단의 ‘베니스의 상인들’도 좌석을 다 팔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화석화한 무대극이 르네상스를 맞을 조짐이다. 공연 문화의 정수는 오페라다. 17세기 이탈리아에서 꽃을 피운 이후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나이 든 관객만 극장을 찾아...
세계를 홀린 한국인 목소리…30년간 정상 지켰다 2023-06-04 18:28:29
미국까지 내로라하는 오페라 극장에서 한국인 성악가를 보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한국인의 목소리가 국제무대를 장악한 건 꽤 오래된 일이다. 1990년대 홍혜경 신영옥 조수미 등 한국 3대 소프라노가 세계 오페라 무대를 제패했다. 이후엔 남자 성악가들이 명문 오페라극장 주역으로 떠오르며 ‘성악 강국’으로서의...
K성악, 세계 정상에 서다 2023-06-04 18:23:17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김영미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5000유로(약 3500만원)와 함께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김태한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무대를 즐기고 관객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게 목표”라며 “오는 9월부터 ‘영 아티스트’로...
[인터뷰] '우승' 김태한 "처음엔 록에 관심…단역부터 차근차근 해나갈것" 2023-06-04 10:58:21
돌며 공연하는 오페라 가수다.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족한 영어 탓에 이를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I want to be a super star)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그는 "9월부터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의 '영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는데, 조연, 단역부터 해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나가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얼리버드 예매 오픈 2023-05-30 17:11:26
오페라단의 인기 레퍼토리 ,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 베르디 후기의 위대한 걸작이자 대구?경북 민간오페라단 공모에서 선정된 영남오페라단이 준비한 등 국내 유수 오페라단의 뛰어난 작품들로 축제를 채운다. 불가리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과 합작한...
'뮤지컬 도시'에서 열리는 18일간의 축제 2023-05-21 18:19:22
한국 판소리를 엮은 뮤지컬 ‘바벨-오’, 국내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비밀의 화원’ 등이 기대작으로 꼽힌다. 축제는 다음달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세계 114개국으로 송출하는 ‘DIMF 어워즈’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국 작품들을 볼 기회”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