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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美의 제재 강화에 "굴복 안해"…전력난에 블랙아웃 심화 2025-07-02 01:43:59
다짐했다. 쿠바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매체 그란마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한 기사에서 "미 제국주의 최고 지도자가 어제(6월 30일) 서명한 각서는 1959년 이후 백악관을 거쳐 간 행정부 조처의 또 다른 반복"이라며 "강경 정책을 재개한다는 건 새롭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매체는 "비밀 감옥을...
벤츠 제치고 1위…이재용도 탄 8000만원 넘는 '車' 정체는 2025-06-28 11:02:40
올해 3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지난 2023년 공개됐던 'X 컨버터블 콘셉트'보다 더욱 구체화됐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양산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잘 팔리는 제네시스 G9...
화가로 변신한 신화 이민우 '첫 개인전'…"왜 그림에 빠졌나" 2025-06-27 11:10:23
동그란 코는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세상을 비추는 창이자 자신을 마주하는 거울로 코에 비친 세상이 때로는 왜곡되어 보이더라도, 그 왜곡마저 기꺼이 받아들이고 삶에 대한 긍정과 용기를 잃지 않으려는 이민우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민우는 "삐에로는 나와 살아가는 방식이 닮았다"라고 말하며 "저는 삐에로입니다. 제...
[게시판] 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패키지 변경 출시 2025-06-27 10:10:46
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새단장)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하는 등 맛과 제형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개편했다. 분말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다른 비타민C 제품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동아제약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21명 탄 열기구 불길 휩싸이며 곤두박질…"뛰어내려" 8명 참변 2025-06-23 20:35:50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프라이아그란지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해 탑승자 21명 중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프라이아그란지는 협곡 지형과 절벽 경관을 보기 위해 열기구 체험이 활발한 관광지다. 사고 당시 열기구 바구니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조종사는 빠르게 기구를 하강시키면서 승객들에게 지면에 가까워...
브라질서 열기구 불길 휩싸이며 추락…"최소 8명 사망" 2025-06-22 00:09:44
"오늘 아침 프라이아그란지 지역에서 발생한 열기구 추락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적었다. 현지 일간 G1은 소방당국 초기 정보상 해당 열기구에 2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현장 영상을 보면 하늘에 떠...
센텀골프, 해발 1000 미터 '신선계 일본 골프여행' 출시 2025-06-11 10:00:01
스가다이라그린 골프클럽이다. 우에다 스가다이라 고겐 그란빌리오는 1560미터로 두번째로 높고, 포레스트 컨트리 미쓰이의 숲은 1500미터 고지에 조성된 정규 코스들이다. 해발 3776미터의 후지산을 비롯해 한국보다 높은 산악 지형이 많은 일본은 1000미터 이상 고원에 위치한 골프장이 42곳에 이른다. 반면 국내 해발 ...
'요금폭탄'에 폭발 일보 직전…"월급 절반 낼 판" 2025-06-06 08:28:25
이달고 로드리게스 에텍사 부사장은 이날 관영매체 그란마에 "2021년 사용자당 평균 데이터 소비량이 3.2GB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그 사이 고장과 기물 파손으로 인해 약 74만5천건의 트래픽 장애가 있었고, 900m 넘는 케이블을 도난당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쿠바에서는 연료난과...
'휴대전화 요금 폭탄'에 쿠바 민심 부글부글…"월급 절반 지불?" 2025-06-06 04:42:11
관영매체 그란마에 "2021년 사용자당 평균 데이터 소비량이 3.2GB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그 사이 고장과 기물 파손으로 인해 약 74만5천건의 트래픽 장애가 있었고, 900m 넘는 케이블을 도난당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처는 사실상 쿠바 국민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25 고아 10만 명…이들을 살린 전장의 영웅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6-03 17:54:36
동그란 얼굴을 보고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튀르키예어로 ‘달’이라는 뜻이었다. 아일라는 그를 ‘바바’(아빠의 튀르키예어)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녔다. 군화 발걸음 소리만 들려도 이내 달려갔다. 술레이만은 소녀를 품에 안고 빵을 나누며 천막 구석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담요를 잘라 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