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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금리인상 압력…'돈풀기' 나선 정부, 역풍 맞을 수도" 2021-04-08 17:26:45
경제학과 교수가 8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 ‘2021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보낸 경고다.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크루거 교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국내총생산(GDP)과 매출 대비 과도한 부채를 저금리로 조달했다”고 분석했다....
"백신 국수주의, 보호무역 넘어 관세전쟁 우려" 2021-04-08 17:26:45
경제학과 교수와 세계적 경제학자인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세계 경제가 다자주의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루거 교수는 특히 ‘백신 국수주의’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주의 물결에 경고 목소리를 냈다. 크루거 교수는 8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 성공…'안전·환경 최우선'(종합2보) 2021-03-12 14:58:01
톱 티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회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18년엔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중도 하차한 권오준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포스코를 이끌어왔다. 최...
이재명이 쏘아 올린 기본소득…본격 공론화 하나 2021-02-09 05:41:00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꼭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것이 오히려 정의로운 것이지 모든 사람한테 다 준다고 해서 보편복지로 포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경기부양 측면에서도 상위 10%에게 주는 것보다는 하위 10%에게 더 두텁게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했다. 경제개혁...
"美·유럽 경제, 늦여름부터 빠르게 회복 … 증시·부동산 활황 보일 것" 2021-01-19 17:07:33
경제학자 피넬로피 골드버그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58·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3월까지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골드버그 교수는 “사회시스템 측면에서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양극화를 뜻하는 K자형 경제의 양상 ...
[단독] 골드버그 "美·유럽 경제, 늦여름부터 V자 회복" 2021-01-19 13:43:13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58)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3월까지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골드버그 교수는 “사회 시스템 측면에서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며 “양극화를 뜻하는 K자형 경제의 양상 역시 갈수록 심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제' 29번 언급한 문 대통령…"상반기 중 코로나 前 수준 회복 목표" 2021-01-11 17:15:35
지적도 나온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기정사실화한 채 자화자찬에만 집중한 신년사”라고 평가했다.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노벨상 석학 "기후변화 무임승차國에 보복관세 매겨야" 2021-01-05 17:05:47
기후변화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기후변화 무임승차국을 없애야 한다”며 “(이들 국가에) 보복관세를 매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드하우스 교수는 4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미국경제학회 ‘기후변화’ 세션에서 “글로벌 탄소배출 감축에 별다른 진전이...
"한국도 양극화 심화…현금 지원보다 교육·직업훈련 투자 늘려라" 2021-01-01 16:52:01
미국 UC버클리 경제학과 교수는 “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또다시 9000억달러의 부양 자금을 풀었지만 기대만큼 경기를 회복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금을 손에 쥔 미국인들이 더 큰 불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 대신 저축을 늘릴 것이란 예상에서다. 아이컨그린...
'12兆 기후기금' 사용처 깜깜이…경제성 낮은 태양광 패널만 깔리나 2020-12-22 17:32:09
될 전망이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이름만 ‘녹색기술’ ‘탄소중립’ 등을 내건 ‘좀비기업’에 정부와 공공기관의 자금이 대규모로 흘러들어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녹색전환 기본법을 통해 신설될 예정인 대통령 소속 ‘녹색전환 국가위원회’는 구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대 50명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