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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부금 액수 크게 밀려...기부자도↓ 2024-04-17 17:12:39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 5건의 민·형사 재판 중이라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모금에 활용하고 있지만, 실은 큰 돈을 법률 비용으로 쓰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상장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러지그룹'의 보유 주식 매각이...
'머니 파워'서 밀리는 트럼프…4년 전보다 기부자도 줄었다 2024-04-17 16:19:35
대선 승리에 필요한 자금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은 지난 6일 억만장자인 존 폴슨이 주최한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단일 모금행사 기준 역대 최고액인 5천만달러(약 693억원)를 모금했다. 바이든 대통령 측도 이번 주 초 뉴욕에서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참석한...
트럼프 재판 시작됐다…"美국민은 정치적 판단 개입 불가피" 2024-04-16 16:36:38
전직 대통령이 형사 재판에서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서는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재판은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며 재판 첫 날에는 배심원을 한 명도 선출하지 못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예비 배심원 후보 중...
단순 마약사범, 치료·재활 조건으로 기소유예 확대 2024-04-15 10:23:09
형사처벌을 면하게 된다. 다만 다시 마약 투약 등 재범을 저지르거나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으면 기소 절차가 진행된다. 종래 검찰에서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을 조건부로 기소유예할 때 부여되는 조건이 선도, 치료, 교육 등 3종류였으나,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 참여 조건'이...
아들 징역 구형한 검사에 "죽여버린다" 난동피운 父 실형 2024-04-15 10:21:53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박석근 부장판사)은 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법정소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6)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아들의 공판기일에서 검사가 징역 2년을 구형하자,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말이...
검사에 "너죽고 나죽자" 소란피운 이유 2024-04-15 07:27:28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박석근 부장판사)은 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법정소동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의 공판기일에서 검사가 징역 2년을 구형하자 흥분했다. A씨는 "말이 되냐. 죽여버리겠다. 너 죽고 나 죽자"면서 협박하고 소란을...
끼어들기 시비 끝에…운전자 폭행 벌금 250만원 2024-04-15 06:15:41
폭행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오후 울산 울주군 청량요금소 울산 방면 진입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다른 운전자 B씨와 끼어들기 문제가...
트럼프, 전직 美 대통령 중 첫 형사재판…6주 이상 법정에 선다 2024-04-15 05:21:23
입막음 돈' 의혹…형사기소 4건 중 유일하게 대선前 재판 진행 검찰 "대선 위해 돈주고 입막는 수법은 중범죄"…트럼프 "선거방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혐의로...
점 보러 온 부부 가스라이팅…폭력 일삼은 법사 2024-04-14 13:50:56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B(48·여)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에서 법당을 운영하는 A씨는 점을 보러와 알게 된 C(39)씨가 식당...
"제발 싸우지 마세요"…부부싸움 말리는 아들 걷어찬 父 2024-04-07 07:27:21
아들은 부부싸움을 말리다 폭행당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최희동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작년 6월 울산 자택에서 초등학생인 아들 B군을 2차례 걷어차 넘어뜨리고 머리와 얼굴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슴 부위를 맞은 B군은 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