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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결혼 막자'…프랑스, 불체자와 결혼 금지 추진 2025-06-18 19:09:11
알제리 남성 간 결혼식을 거절했다가 기소까지 된 게 계기가 됐다. 프랑스에서는 정식 혼인을 하려면 주소지 내 구청이나 시청에서 시장 등의 주례 하에 결혼식을 치러야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 법안을 "상식적인 논의"라고 언급하며 의회에서 신속히 논의할 것을 촉구했으나 좌파 진영에선 "외국인 혐오적이고...
극우 프랑스인, 이웃 튀니지인 총격 살해…佛 사회 충격 2025-06-04 18:04:30
혐오 드러내…정치권 "인종차별은 독" 비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남동부의 소도시에서 극우 인종차별주의자가 이웃에 사는 튀니지 남성을 총으로 살해해 프랑스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 라디오 프랑스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프(53) 라는 이름의 프랑스 남성이 지난달 31일...
美 배우, 이웃이 쏜 총에 사망…"동성애 혐오 범죄" 2025-06-04 09:25:18
울부짖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한 남성이 우리에게 다가왔고, 그는 거칠게 소리치며 동성애 혐오적인 욕설을 퍼부었다"며 "그러곤 무릎에 두고 있던 총을 꺼내 놨다"고 덧붙였다. 곤잘레스는 "저와 조스는 무장 상태도, 누군가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도 아니었다"며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를 잃고 슬퍼하고 있었고, 남성이...
"배우자 대신 희생"…텍사스서 총격으로 사망한 美배우 2025-06-03 15:04:10
56세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스의 동성 배우자인 트리스탄 켄 드 곤살레스는 AP통신에 보낸 메시지에서 사건 당시 조스를 살해한 범인이 총격을 가하기 전 "폭력적인 동성애 혐오적 욕설"을 외쳤다고 전했다. 그는 조스와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지역에서 괴롭힘을 당해 왔다며 "그(조스)는 두...
美배우, 텍사스서 총격 사망…유족 "동성애 혐오자에 피살" 2025-06-03 09:16:10
범인이 총격을 가하기 전 "폭력적인 동성애 혐오적 욕설"을 외쳤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그(조스)는 두 남자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사람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고 말했다. 곤살레스는 또 가해자가 총을 쐈을 때 조스가 자신을 밀쳐내며 대신 희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스와 곤살레스는 올해 밸런타인...
병역·취업·도박…대선판 '자녀 이슈', 대세는 못 꺾는다? [정치 인사이드] 2025-05-31 22:00:02
교묘히 섞였다"며 "이준석 후보는 남성과 여성도 구별을 못 하는 사람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공소장에 적시된 장남의 댓글 내용이 남성을 지칭한 것인데, 이준석 후보는 여성 혐오에 관해 물었다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30일에도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댓글인지 확인이 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권영국, 유시민에 '일갈'…"진심으로 사과해야" 2025-05-30 14:53:04
대한 비판이 아니라,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은 '대학 못 간, 여성, 노동자'들이 투쟁해 쟁취해온 것"이라며 "반면 서울대 나온 엘리트 남성들은 사회를 망쳐온 것에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시민 씨가 자신의 실언에 대해 진심으로...
김문수, 설난영 저격한 유시민 향해 "아내와 나는 동급" 2025-05-30 14:52:45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유시민 씨의 발화에는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 역시 변절자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노동자 일반에 대한 조롱"이라고 강조했다....
권영국, 유시민에 쓴소리…"누구도 노동자 여성 비하할 권리 없어" 2025-05-30 13:10:50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유시민 씨의 발화에는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노동자들을 '무지'한 존재,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고 있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이 역시 변절자 설난영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노동자 일반에 대한 조롱"이라고 강조했다....
"여직원 머리채를 왜?"…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에 발칵 2025-05-30 07:17:22
분량으로, 남성 상급자가 여직원에게 종이를 구겨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결재 서류철로 여직원의 머리를 툭툭 치고, 손가락으로 이마를 찌르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분노한 여직원이 상급자의 손가락을 무는 장면에서는 "물지 말고 후보자의 정책을 물으세요"라는 자막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