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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주사변 91주년 맞아 사이렌 울리며 "국치 잊지 말자" 2022-09-18 15:42:35
참전 노병과 학생, 군과 정부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 14년간 중국인 3천500여만 명이 희생된 항일전쟁을 기억하기 위해 '경세의 종'을 14번 울렸다. 또 이날 오전 9시 18분(현지시간)을 기해 선양 주요 도심에는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선양 시민들은...
6·25 참전했던 美노병 아흔살 넘어 전우회…"잊지 않을게요" 2022-09-12 18:53:36
= 한국전쟁 때 참전했던 미국 노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년여 만에 재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6·25 전쟁 당시 미 해병대 1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던 노병 모임에서 십여 명이 참석했다. 대부분 90대인 이들은 새롭게 확장 개편한 미...
시진핑, 동북 시찰서 한국전쟁 거론…"항미원조 전쟁 승리" 2022-08-19 10:35:39
자리에서 참전 노병과 가족 등을 만났다. 여기서 시 주석은 "동북 인민은 랴오선 전투 승리와 동북 해방에 거대한 희생을 치렀을 뿐 아니라 신중국 건설과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에 거대한 공헌을 했다"며 "당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우리의 붉은 강산은 수많은 혁명열사들이 선혈...
"삼촌 이름이 이곳에"…한국전 추모의 벽 찾은 유가족들 2022-07-27 07:53:53
탄 노병부터 20대의 젊은이까지 세대를 초월한 이들이 모여 슬픔과 애도를 나눴다. 22세인 세레나 카마차 휴마나스는 남자친구와 함께 큰삼촌 토머스 만토야의 이름을 찾고 있었다. 휴마나스는 "아버지와 함께 추모공원에 자주 왔었고, 이제는 내 손자와 내 증손자가 이곳에 와서 큰삼촌의 이름을 찾고 그를 기억하기를...
이번주 北 전승절…핵실험 가능성 촉각 2022-07-25 17:29:02
노병들을 평양으로 초청해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해당 행사에서 김정은이 관련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은 2020년 노병대회 연설에서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명예훈장' 받은 한국전 참전노병 美軍 '영웅의 전당' 헌액 2022-07-07 01:11:21
'명예훈장' 받은 한국전 참전노병 美軍 '영웅의 전당' 헌액 작년 바이든의 명예훈장 1호 수여자…오스틴 "헌신에 경의"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미 국방부 '영웅의 전당'에 헌액됐다. 미 국방부는...
주미대사관, 6·25전쟁 72주년 추모식…"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2022-06-26 01:56:16
참전했던 노병들이 정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행이 불편한 일부 노병들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전사자를 애도했다. 대사관은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 등 주요 참전단체뿐 아니라 주한미군전우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며 "공고한...
"폐허 한반도 어찌 변했을지"…멕시코 참전용사들 70년만의 방한 2022-06-25 13:26:16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아흔 살 안팎의 노병 3명에게는 참전 이후 약 70년 만의 방한이다. 멕시코는 6·25 참전 16개국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당시 수많은 멕시코 병사가 미군 소속으로 한반도에서 싸웠다는 것이 최근에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의 '숨은 참전용사 캠페인'으로 생존 참전용사...
"늦게 찾아와 죄송합니다"…멕시코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선물 2022-05-06 08:10:06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 사는 노병 헤수스 칸투 살리나스(87) 씨의 단층 단독주택은 5일(현지시간) 오후 모처럼 북적였다. 멀리 한국에서 날아온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마을에 울려 퍼지고 집 앞 도로에 마련된 간이 무대 앞엔 한국과 멕시코 양국 군인들과 주민들이 자리 잡았다. 칸투 씨가 40년 가까이 산 낡은 집을...
수교 60주년 맞는 멕시코 '한국 이민자의 날'…기념행사 풍성 2022-04-30 08:07:46
참전용사 2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 육군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첫 삽을 뜬다. 육군은 그간 국내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올해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 중에선 처음으로 멕시코 노병들을 지원하게 됐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