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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동생 고지원, 생애 첫 우승…KLPGA 두번째 자매 챔피언 탄생 2025-08-10 18:03:32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2위 노승희(19언더파 269타)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 고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비정규직 신분’에서 벗어났다. 2023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지난해 상금랭킹 89위를 기록했고, 시드 순위전에서도 42위에 그치는 바람에...
OK저축은행, 내달 12일 '읏맨 오픈' 개최...총 상금 10억원 2025-08-04 09:24:35
한편,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2022년까지 12년 동안 골프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의 이름을 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명으로 개최해오다 2023년부터 읏맨 오픈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 대회에서는 노승희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11개월 우승 침묵 깬 배소현…"작년의 다승왕 돌아왔다" 2025-08-03 18:04:31
잡고 있어 그린을 정교하게 공략해야 한다. ‘아이언 걸’ 노승희, 이예원, 박지영 등이 최종 라운드에서 톱5로 뛰어오른 이유다. 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배소현에게는 장점을 활용하기 어려운 코스로 보였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52야드로 투어 6위, 그린 적중률 75%로 14위다. 다만 퍼팅에서 라운드당 평균 30회로 투...
박혜준,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창단 첫 승 선물 2025-07-08 10:18:09
271타로 2위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해 73번째 대회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산건설은 박혜준의 활약으로 골프단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3년, 임희정·박결·유현주·유효주·김민솔 스타 골퍼 5명과 함께 출발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올 시즌...
막판 버디 위닝샷…'72전 73기' 박혜준 생애 첫승 2025-07-06 17:48:32
사이 노승희와 배소현이 뒷심을 냈다. 여기에 박혜준이 16번홀(파4)에서 세컨드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자 스코어는 2타 차로 좁혀졌다. 그래도 박혜준은 눈앞까지 다가온 트로피를 놓치지 않았다.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9m 거리, 그린 프린지로 보낸 뒤 30㎝ 버디퍼트를 남겼다. 같은 조에서 경기하던 노승희가...
롯데오픈 우승 박혜준 "첫 승은 시작일 뿐…명예의 전당까지 질주하겠다" 2025-07-06 16:58:48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노승희와 배소현이 뒷심을 냈다. 여기에 박혜준이 16번홀(파4)에서 세컨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면서 스코어는 2타 차이로 좁혀졌다. 그래도 박혜준은 눈앞까지 다가온 트로피를 놓치지 않았다. 18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핀 9m 거리, 그린 프린지로 보낸 뒤 단 30cm...
생애 첫 승 기회 잡은 박혜준 "때가 온 것 같아요" 2025-07-05 16:56:12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노승희는 지난달 US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를 경험했다. 그는 “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습이 많아지니 샷감이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컨디션을 보면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혜준과 우승 경쟁을...
정확한 드라이버 앞세운 노승희, 시즌 2승 정조준 2025-07-04 18:32:22
사냥에 나섰다. 노승희는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올랐다. 이날 하루에만 버디를 8개 뽑아내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그는 지난달 22일 더헤븐 마스터즈에 이어 2주만에 시즌...
'메이저 퀸' 이민지, 세계랭킹 톱10 복귀…6위로 상승 2025-06-24 09:27:46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등 1∼4위도 그대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노승희는 13계단 상승해 63위로 올라왔다. KL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선 이예원이 2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올해 LPGA투어 무대로 진출했지만...
'천국의 여왕' 노승희 "마음 비우고 버디만 노렸더니 우승 잡혔죠" 2025-06-22 20:27:34
않았던 우승이었다. 행운처럼 주어진 연장전, 그래도 노승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실수 없는 샷으로 6.2m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완벽한 퍼트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22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의 주인공 노승희는 우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