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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극우' 양강 칠레 대선투표 개시…결선투표까지 갈듯 2025-11-17 02:18:51
막판 급부상으로 눈길을 끈 인물이다. 최종 당선인은 다음 달 14일 결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칠레 대선에서는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후보가 결선 양자 대결을 펼친다. 여론조사에서 5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후보가 없었다. AF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대선 전...
트럼프, '불법 총기소유 징역살이' 의회폭동 가담자 또 사면 2025-11-16 06:21:39
조 바이든 당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인준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1년 1월 6일 의사당으로 난입해 일으킨 폭력 사태를 말한다. 다만 윌슨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사면 조치에도 계속 감옥에 있어야 했다. 수사 당국이 2022년 6월 윌슨의 자택을 수사하던 중 다수의 총기와 탄약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윌슨은 이전의 중범죄...
16일 대선 칠레 '우클릭'하나…의무 투표제가 변수 2025-11-15 05:26:09
투표제가 변수 내달 결선서 당선인 결정 전망…"유권자 약 500만명 표심 불확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자 중남미 3번째 교역 파트너인 칠레에서 16일(현지시간) 임기 4년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다. 칠레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불법 이민과 범죄자 척결을...
트럼프 보좌진,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에 뉴욕시 지원금 중단 검토 2025-11-12 08:17:20
백악관과 맘다니 당선인 측 인수팀 사이에 아직 어떠한 접촉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어떤 사업이 삭감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맘다니 당선인은 11일 NBC 뉴욕 인터뷰에서 “시장 취임 준비 과정에서 백악관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칠레 16일 대선…'공산당 소속 vs 극우 성향' 대결 구도 2025-11-12 02:39:55
내달 결선서 당선인 결정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내에서 우루과이와 함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안정적인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 칠레에서 16일(현지시간) 대선이 치러진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 후임으로 내년 3월부터 4년간 인구 2천만명의 칠레를 이끌고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뉴욕주지사 "현실성 없어"…맘다니표 '공짜 정책' 제동 2025-11-10 17:30:54
호컬 주지사는 맘다니 당선인의 또 다른 핵심 공약인 보편적 무상보육에도 이견을 보였다. 맘다니 당선인은 선거 기간 생후 6주부터 5세까지 모든 아동을 위한 무상보육을 약속했지만, 호컬 주지사는 2세 아동 또는 저소득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무상보육을 도입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무상보육 공약 실현에는 연간...
공짜교통 내걸고 뉴욕시장 됐는데…같은 당 뉴욕주지사 "불가능" 2025-11-10 09:18:55
뉴욕시장 당선인이 내걸었던 '공짜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 부호가 찍혔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맘다니의 '시내버스 무료화' 공약에 대해 "현재로서는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호컬 주지사는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교통비를 낮춰주는...
미국·볼리비아, 17년만에 대사급 외교관계 복원 2025-11-09 07:46:54
주간 파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미국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양국 수도에 대사가 없었던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조만간 대사 임명을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또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무역투자협의회 재가동, 항공편 증진 추진, 70만 달러(약 10억원) 규모...
"뉴욕주, 맘다니 시장 당선 계기 트럼프 군 투입 가능성 대비" 2025-11-07 16:00:37
당선인은 티시 청장을 유임시킬 방침이라고 밝힌 상태다. 뉴욕 지도자들은 수개월간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도시들에 주방위군,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제복 군인 등을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통령의 고향인 뉴욕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에 대비해왔다. 호컬 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맘다니의 당선을 계기로...
"멕시코서 평균 2.5개월마다 시장 피살"…대부분 총격당해 2025-11-07 01:23:25
불안이라는 고질적 사회 문제를 안고 있는 멕시코에서 시장(당선인 신분 포함)이 지난 25년간 평균 2.5개월마다 1명씩 살해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2000년대 들어 현직 시장과 시장 당선인 119명이 피살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25년 동안 두 달 반마다 1명씩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