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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 불화만 일으키는데…尹, 어찌 속내 감추겠나" 2022-07-27 14:58:32
겸 원내대표와 텔레그램 대화에서 이준석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이) 어찌 속내를 계속 감출 수가 있었겠냐"면서 두둔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두 차례 불거진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갈등 역시 '이준석 파동'으로 규정했다. 윤 대통령...
[일문일답]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 2022-07-14 19:00:06
▲ 작은 남자아이가 마당에 판 엄마 무덤 옆에서 울고 있다. 이 아이는 엄마 무덤 앞으로 음식을 가져다 놓는다. 러시아군이 점령할 동안 엄마는 굶어 죽었기 때문이다. 이게 내가 떠올리는 가장 비극적인 전쟁의 이미지다. 내가 이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죽은 가족을 옆에 두고 지하실에 숨은 아이에게 다...
시카고 총기난사범 아버지 "아들 바르게 키웠다고 믿어" 2022-07-08 14:45:35
발생 전날 밤, 아들과 좋은 분위기서 1시간 대화"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축하 행진 관람객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혐의를 받는 로버트 크리모 3세(21)의 아버지가 사건 발생 사흘만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크리모의 아버지 로버트 크리모...
'집들이'한 윤석열 대통령…"용산을 서울 중심으로 만들 것" 2022-06-20 01:03:09
마당에 인근 주민과 자영업자들을 초청해 인사를 나누는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라는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에 변화를 겪는 인근 지역주민과 직장인, 소상공인과 어린이 등 400여 명을 초청했다”며 “새로 시작하는 용산 대통령실 출발을 기념하고,...
[사설] "정부, 업무개시명령 발동해야" 피해 눈덩이 산업계의 절규 2022-06-12 17:27:35
마당에 ‘차주만은 한푼도 손해볼 수 없다’고 고집하는 것은 막무가내식 떼쓰기와 뭐가 다른가. 안전운임 산정을 위한 ‘원가 조사’를 차주 설문조사에 의존하는 등 제도 운용의 문제점도 한둘이 아니다. 파업은 결국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지경에 달했다. 완력으로 물류망을 중지시키고 위협해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다시 이게 되네요"…여름밤 물들인 떼창, 돌아온 '뷰티풀 민트 라이프' [현장] 2022-05-14 11:41:05
지난 13일 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는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우렁찬 떼창이 흘러나왔다. "보고 싶었다"는 무대 위 아티스트들의 인사, 이에 응답하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 이와 함께 선선한 초여름의 밤바람이 살결에 닿자 마침내 일상 회복이라는 말이 실감 났다.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
워싱턴 뒤집은 30대 여성 특파원, 윤석열의 입이 되다 [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2022-05-14 10:00:01
마당에 한국에서 온 기자의 취재 영역은 어느 정도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언어 장벽이 있는 데다가 적응할 때쯤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니 취재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같은 미국 특파원 사회에 변화를 준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2001년 3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워싱턴 특파원에 부임해...
尹 취임식 참석한 김부선·태진아…드레스 코드는 '레드' 2022-05-11 07:36:46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유족, 국회·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외교 사절, 초청받은 일반 국민 등 4만 1000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스포츠인으로는 김부선, 태진아를 비롯해 산악인 엄홍길, 체조선수 여서정 등이 자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윤 대통령, 180m 걸으며 '주먹 인사'…문재인·박근혜와 악수도 2022-05-10 11:56:58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윤 대통령을 축하했다. 이날 차량에서 내린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각각 광주와 대구에서 온 어린이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고, 몸을 낮춰 이들과 함께...
文 "집무실 이전 마땅찮다" vs 尹 측 "일일이 대꾸하지 않겠다" 2022-04-27 11:04:57
수도 있는데, 그때를 생각한다면 말 한마디가 대화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고 그만큼 긴장을 고조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그 점은 윤 당선인이 북한을 상대해보거나 대화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대통령답게 '대통령의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