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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받는 날까지 재직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의 문제[이진우의 LAW Inside] 2022-11-02 15:00:03
없다고 했다. 또한 도쿄지방재판소는 상여금에 지급일재직조항이 존재하는 회사에서 지급일 이전에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사건에서, 상여금은 월급과는 성격이 달라 지급일재직조항은 유효하고 정년퇴직의 경우에도 급여규정으로부터 그 지급시기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불측의 손해를 가한다고 할...
재일한국인 차별 '혐한 문서' 日 기업에 1천300만원 배상확정 2022-09-09 14:35:46
재판소(대법원)는 직장 내에서 민족 차별적인 문서가 반복적으로 배포돼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후지주택에서 일하는 재일 한국인 여성 A씨가 이 회사와 이마이 미쓰오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배해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배상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후지주택의 문서 배포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회사 측에 문서 배포...
일본 '묻지마 살인범' 사형 집행…아베 총격범 운명은? 2022-07-26 12:26:02
30분께 도쿄 전철 아키하바라역 부근 대로로 트럭을 몰고 돌진해 행인을 치고, 이후 차에서 내려 주변 쇼핑객을 흉기로 찔렀다. 이 범행으로 행인 7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토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운송회사 직원과 파견근로자 등을 전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에는 인터넷에 열등감과 좌절감을...
[특파원 시선] 돈으로 대신할 수 없는 사죄와 용서 2022-06-25 07:07:00
일본 고등재판소(고법)는 군마현에 설치된 조선인 추도비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가 '강제 연행'이라는 발언을 한 것 등을 이유로 추도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한 것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 판결이 최고재판소(대법원)에서 최근 확정됐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시마(端島, 일명...
日대법, '기미가요 제창 거부' 재임용 탈락 교사에 배상 확정 2022-06-18 12:19:17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는 '기미가요'(일본의 국가) 기립 제창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재임용에서 탈락한 전직 교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최고재판소는 17일 오사카부는 원고인 오사카부립고교 전직...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위기…"강제 철거할 수도" 2022-06-17 10:57:17
최고재판소가 지난 15일 상고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본안 심리를 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소송을 주도한 군마현 평화운동센터 측이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설치 허가를 갱신하지 않은 조치가 적법하다는 도쿄고등재판소(고법)의 2심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년 가까이 자리를 지킨 추도비는...
日고법, 재일교포 비방한 혐한 프로그램 제작사에 배상 명령 2022-06-03 18:51:14
항소심 법원도 배상을 명령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고법)는 일본 시민단체 노리코에네트의 공동대표이며 재일교포 3세인 신숙옥(63) 씨가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DHC텔레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DHC텔레비전이 신씨에게 위자료 550만엔(약 5천300만원...
日법원, '장애인 강제불임 수술' 피해자에 첫 국가배상 판결 2022-02-22 18:01:51
판결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강제 불임수술 정책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국가는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오사카(大阪)고등재판소(고법)는 22일 옛 '우생보호법'에 근거해 장애를 이유로 불임수술을 당한 3명의 피해자에게 국가가 총...
일본 신문 "후지주택 재일한국인 차별적 언동 용납 안 돼" 2021-11-27 12:56:37
돼"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재일 한국인을 멸시하는 문서를 사내에 배포한 일본 대기업 후지주택에 일본 신문이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7일 자 '직장에서 헤이트 문서 배포, 기업의 인권 침해 용납 안...
'혐한 문서' 일본 후지주택에 "배상금 더 내라" 2심 판결 2021-11-19 11:31:23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국을 멸시하는 문서를 사내에 배포한 일본 대기업 후지주택 측이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을 증액하는 2심 판결이 내려졌다. 일본 오사카(大阪)고등재판소(고법)는 후지주택에서 일하는 재일 한국인 여성 A씨가 혐한(嫌韓) 문서를 배포한 후지주택과 이마이 미쓰오(今井光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