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이란 공격] 英장관 "이란이 배후인 위협 증가할 것" 2025-06-23 20:03:19
것"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공습당하면서 영국 내부에 상존했던 이란 연계 공격 위협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고 조너선 레이놀즈 산업통상 장관이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이날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란이 배후인 테러 위험이 영국에 존재하는지 질문을 받자...
SNS로 러 공작에 포섭될라…우크라, 청소년 단속 2025-06-22 22:35:17
수백만원 주며 간첩·테러 연루시켜"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청소년이 러시아에 포섭되는 일이 잇따르자 정보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경찰은 올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러시아 첩보요원의 접근을 피할 수...
英중동작전 해외기지서 '이란 간첩' 혐의 영국인 체포 2025-06-22 17:34:12
체포 '본토 공군기지 잠입' 친팔 단체는 테러단체 지정 방침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군의 대중동 작전 허브로 쓰이는 키프로스 공군 기지를 상대로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영국인 1명이 체포됐다고 영국 및 키프로스 현지 매체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프로스 당국은 전날 테러 및 간첩 혐...
러 주택가 공습에 키이우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2025-06-18 16:17:04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지난 16∼17일(현지시간) 밤사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을 받은 키이우에서 사망자가 21명, 부상자가 134명으로 늘었다고 우크라이나 구조 당국이 18일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구조 당국은 이들 사망자 중에서 16명의 시신은 솔로미안스키 구역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가...
이란, 당국자들에 휴대전화 금지령…"이스라엘 해킹 우려" 2025-06-18 16:04:41
킹스칼리지런던 전쟁연구학부의 루카시 올레네이크 선임연구원은 "이는 적국이 핵심 인사들을 추적하거나 (통신 내용을) 가로채고 심지어 표적으로 삼는데 (통신망에) 연결된 기기를 쓸 수 있다는 이란 당국의 우려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이란 내부의 군사 시설 등을 겨냥해 대대적인 기습을 감행한 이스라엘은...
'유령 GPS'에 당했다…잇단 충돌 사고에 전세계 '초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6-18 12:30:48
“테러 등의 보안 위협에 따른 충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하지만 사고 해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전략 요충지이다. 최근 양국의 공습 여파로 GPS 신호 방해와 전자파 교란이 극심했던 시점이어서 이러한 전자항법 교란이 항행 착오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번 분쟁 기간 AIS 신호 교란...
러, 우크라 키이우 아파트 등 공습…대규모 인명피해 2025-06-17 18:33:32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는 순전한 테러행위"라며 서방의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문명사회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대응하듯이 응답해야 한다"며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계속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G7, 이란에 긴장 완화 촉구…광물 공급망 보호도 합의(종합) 2025-06-17 16:12:46
불안정과 테러의 주된 근원"이라고 지칭했으며, 중동 상황을 이유로 이날 조기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공동성명문에 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NYT는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긴장완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G7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우크라, G7정상회의 앞두고 "러 유가상한 배럴당 30달러로" 2025-06-16 19:42:42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16일(현지시간) G7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현행 배럴당 60달러의 절반으로 낮춰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전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
'립스틱 지수' 창안…'자산 35조' 에스티로더 명예회장 별세 2025-06-16 06:50:22
조 말론 런던, 라 메르 등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로더가 1958년 회사에 합류했을 때 연간 매출은 80만달러(약 11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2009년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때 에스티로더의 매출은 73억달러(약 10조원)에 달했다. 2023년 3월 공개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