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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네수 수감자 교환…엘살바도르, 베네수人 252명 석방 2025-07-19 05:52:36
베네수엘라 아이들 역시 이날 모국으로 돌아왔다.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법무·평화부장관은 미국에서 쫓겨난 230여명의 다른 베네수엘라 국적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에서 출발해 카라카스로 들어온 7명의 미성년자들을 맞았다. 지난 주 베네수엘라에서는 인권 침해 논란 속에...
美이민당국 '무연고 국가로 이민자 즉각 추방 가능' 방침 하달 2025-07-13 15:55:37
때는 대개 이 이민자가 국적을 지닌 모국으로 보내왔으며 무연고 국가로 추방하는 경우는 드물었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무연고 국가 추방 방침을 세우고 미국 연방대법원도 이를 저지하지 않으면서 방침 실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최종 추방 명령을 받았으나 출신국에서 박해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이...
"영어 어디서 배웠나"…트럼프 칭찬에 라이베리아 대통령 '당황' 2025-07-10 08:48:52
보아카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칭찬에 모국에서 교육받았다고 답하면서도 당황한 듯한 내색을 감추지 못한 채 웃음을 지어 보였다. 라이베리아는 미국에서 해방된 흑인 노예들이 1847년 건국한 아프리카 최초의 흑인공화국이다. 미국은 1862년 라이베리아 독립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도 원주민과 이주 흑인 간 갈...
영어가 공식어인데…트럼프, 입만 열면 또 '헉' 2025-07-10 08:44:27
칭찬이 되고 말았다.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모국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답하면서도 당황한 듯 그저 웃음을 지어보였다. 라이베리아의 굴곡진 역사 때문에 이날 분위기는 더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미국은 1820년대 노예 제도 폐지에 따라 흑인들을 이주시킬 서아프리카 후보지를 찾다가 라이베리아 일대에서 식민지 건설...
영어가 공식어인데…트럼프, 라이베리아 정상에 "영어 잘하네" 2025-07-10 08:25:14
칭찬이 되고 말았다.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모국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답하면서도 당황한 듯한 내색을 감추지 못한 채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분위기가 더욱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이유는 라이베리아의 굴곡진 역사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은 1820년대 노예 제도 폐지에 따라 흑인들을 이주시킬 서아프리카 후보지를 찾았는...
美, '25년 지속' 중미 주민 임시보호 종료…"귀국 하시오" 2025-07-08 05:54:41
모국으로 귀국하지 않은 이들은 추방 대상자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아이티 50만명과 베네수엘라 35만명 등의 TPS 종료를 공식화한 바 있다. 미 행정부의 이런 결정은 송사로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일 미국 뉴욕동부연방지법은 아이티 TPS 만료를 예정보다 앞당기겠다는 트럼프 행정부 조처를...
멕시코 유명 복서, 美서 체포…"카르텔 범죄 연루" 2025-07-04 05:31:14
전 미들급 챔피언인 멕시코 출신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39)가 모국에서의 범죄 활동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됐다. 미 국토안보부(DHS)는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https://www.dhs.gov/news/2025/07/03/dhs-announces-ice-arrest-mexican-boxer-sinaloa-cartel-affiliate-active-criminal]를 내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독일, 난민 줄이려 아프간 탈레반과 직접 협상 추진 2025-07-03 17:30:33
범죄자 28명을 모국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양국 대화는 카타르가 중재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내전 종식 이후 반군 세력이 세운 과도정부와도 범죄자 송환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독일에 거주하는 시리아 국적자는 97만5천명, 아프가니스탄인은 44만2천명이다. 독일은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출신...
호주, '히틀러 찬양' 노래 카녜이 웨스트 비자 취소 2025-07-02 20:26:37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모국인 호주를 수년간 자주 방문해왔다고 버크 장관은 전했다. 센소리의 가족은 멜버른에 살고 있다. 그는 하일 히틀러 발표 이후 반발이 커지자 이 노래가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하고 노래 제목을 '할렐루야'로 바꿨다. 또 자신의 엑스에서...
'킹 오브 킹스' 할리우드서 대박 난 이유…감독 "보편적 사랑 이야기" 2025-07-02 17:16:10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드디어 모국인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는데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위대한 문호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숭고한 이야기로 들어가는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올리버 트위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