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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성운동 '등대' 사아다위 별세 2021-03-22 10:33:16
2011년에는 30년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말년을 가족이 있는 카이로에서 지냈다. 아민 박사는 "그는 투쟁심을 갖고 태어났다"면서 "많은 일을 겪으면서 여러 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든 상장기업은 여성임원 의무화"…중동에도 'ESG 바람'[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1-03-15 16:14:34
모두 남성이었다. 일각에선 UAE 각 기업 고위직에 성별 균형이 늘고 있는 반면 대부분 기업을 왕가나 주요 가문이 주도하는 현상은 그대로라는 지적도 나온다.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의 자회사 마스다르는 유일한 여성 임원이 라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이사다.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의 누이다. 선한결...
'인구 과잉' 우려 이집트 "산아제한은 신에대한 참견 아니다" 2021-02-19 19:28:30
2030년에는 이집트 인구가 1억2천800만 명으로 늘어난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축출 전인 1990년∼2000년대에는 산아제한 정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둬 출산율이 5.2에서 3.0선까지 떨어졌지만,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 무렵부터는 다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절벽'에 직면한 유럽과...
[이희수의 21세기 아라비안나이트] 아랍 민주화 10년, '아랍의 겨울'로 돌아가나 2021-01-31 18:36:13
알리를 하야시켰고, 2월부터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등 독재자들이 권좌에서 쫓겨났다. 분노한 민중의 함성은 알제리, 요르단, 시리아, 바레인, 이란 등지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아랍 민주화를 견인했다. 그로부터 10년, 아랍 민주화 시위는 완벽히 실패했다....
[르포] 코로나19 봉쇄에 숨죽인 '아랍의 봄' 10주년 2021-01-24 21:43:44
10년 전 이곳에 모인 수만 명의 시위대는 호스니 무바라크의 30년 장기 독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민주화 시위 1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타흐리르 광장은 평화로웠다. 광장 오른편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난 도로에는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갔고, 코로나19 대유행 속에도 인근 인도에는...
석유로 돈 번 UAE 아부다비 "다음 먹거리는 수소"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1-01-18 14:54:06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는 “아부다비를 신흥 에너지시장에서 녹색·청색수소 리더로 만들 것”이라며 “UAE의 수소 경제를 확립하기 위해선 ADNOC과 ADQ등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부다비는 최근 수소에너지를 차기 먹거리로 보고 관련 사업을 키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서 4천년 전 고대 장례사원 발굴 2021-01-18 11:43:17
권위자다. 이집트 관광산업은 지난 2011년 민중 봉기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물러난 뒤 계속된 정치적 불안과 폭력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을 해외 미디어와 외교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https://youtu.be/KTBTP7C4ku...
코비·이건희·긴즈버그...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유명인 22명 2021-01-03 15:51:09
무바라크, 커크 더글라스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 때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해 2월25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사망했다. 향년 91세. 그는 '현대판 파라오'로 불릴 정도로 30년간 철권을 휘두른 독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1981년 10월 국민투표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된...
'아랍의 봄' 발발 10주년…중동 민주화는 아직 먼 길 2020-12-12 20:39:59
차례로 쫓겨났다. 이집트를 30년간 통치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2011년 2월 국민의 퇴진 시위에 사퇴했다. 그해 8월 리비아에서는 42년 동안 집권한 무아마르 카다피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시민군의 공세에 수도 트리폴리를 내준 뒤 10월 고향인 시르테에서 저항하다 시민군의 총격에 숨졌다. 예멘에서도 2011년...
[특파원 시선] 친구처럼 나란히 서 있는 모스크와 교회 2020-11-06 07:07:00
'아랍의 봄' 민중봉기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축출되고 이듬해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 종교 갈등이 심했다. 이슬람교도들이 콥트교회를 공격했고 이슬람교도와 콥트교도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경제 악화, 종교 갈등으로 혼란이 커진 가운데 이집트 군부는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