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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세계 최초 월드 클래스 화가, 티치아노 2024-07-11 18:13:17
3대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조차 당대 국제적인 명성은 티치아노에게 한참 못 미쳤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이자 스페인 왕인 카를 5세,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 등 유럽 각국의 왕은 그의 그림을 한 점이라도 더 갖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티치아노가 떨어뜨린 붓을 카를 5세가 주워주며...
빛의 건축가 장 누벨과 미디어의 만남…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하다 2024-07-11 16:38:02
의식인 ‘콘클라베’가 열리는 아주 중요한 장소다. 시스티나 성당은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로도 유명하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의뢰에 따라 르네상스 대표 예술가인 미켈란젤로가 1508년에서 1511년까지 ‘천지창조’를 포함해 창세기의 장면을 재현한 아홉 점의 그림(Nine Scenes from the book of GENESIS)을 그렸다....
[주목! 이 책] 비너스의 사라진 팔 2024-06-14 19:01:04
그리스의 작은 섬 밀로에서 두 팔이 사라진 채 발견된 ‘밀로의 비너스’와 함께 인간의 아름다움과 관련된 역사를 추적한다. 플라톤, 미켈란젤로, 루벤스, 마네, 다윈, 셰익스피어 등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 화가, 작가 등의 흔적을 쫓는다. (유강은 옮김, 이데아, 304쪽, 2만원)
[토요칼럼] 염증 같은 나라!…플라톤의 저주 피하려면 2024-05-24 18:06:57
많이 모아도 모차르트나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없듯이 국정은 범인의 집합으론 해결될 수 없는, 넓은 시야와 냉철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분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정치 엘리트의 움직임은 이상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다. 새 멤버를 꾸려 오는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도 다르지 않다. ‘민의의...
하이든 숨은 명곡부터 단테의 소나타까지…7번의 커튼콜 쏟아진 카네기홀의 조성진 2024-05-23 17:50:58
이 작품은 화가이자 건축가인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시인인 로사와 페트라르카의 작품들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쓰인 7개 곡이다. 연주 시간만 1시간에 이르는 대작으로 리스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이 연주로 표현되는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위대하다. 조성진은 한 음마다 공을 들이면서 동시에 먼...
바티칸 박물관서 노동쟁의…전례없는 법적 분쟁 직면 2024-05-13 21:01:41
수 있다. 1509년 개관한 바티칸 박물관은 고대 로마·이집트 유물과 르네상스 걸작 미술품 등 총 7만여 점의 예술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다. 시스티나 성당 천장의 '천지창조' 등 미켈란젤로의 걸작이 이곳에 있다. 지난 2022년 508만명이 찾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772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신의 직장'인줄 알았더니…바티칸 박물관서 노동쟁의 2024-05-13 19:24:10
미켈란젤로의 걸작이 이곳에 있다. 바티칸 박물관은 2022년 508만명이 찾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772만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문객이 많았다. 직원과 관광 가이드들은 오랫동안 바티칸 박물관의 과밀과 안전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특히 시스티나 성당으로 연결되는 약 1.6㎞ 길이의...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손가락질…발끈한 男 보인 반응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7 11:00:56
유학하며 티치아노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수많은 선배 거장들의 기술을 훔쳐낸 후 돌아왔습니다. ‘스페인의 훌륭한 화가’로 떠났던 그는, 어느새 ‘세계 최고의 화가’가 돼 있었습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200년 선배이 시점에서 벨라스케스는 이미 미술사 전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사실적으로 대상을...
아무나 고소하다 '빚더미'...'미생 탈출' 시도했던 괴짜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06 07:57:08
미켈란젤로? 훌륭한 예술가지. 그림 그리는 법은 잘 모르긴 하지만.” 하지만 이런 제안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자랑으로 여기던 교황청의 미움을 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저 촌놈이 무슨 미친 소리를 하는 거야? 얼른 쫓아내 버려!” 그렇게 엘 그레코는 로마에서 쫓겨나게 됐습니다. 그의 나이도 어느덧 서른다섯 살....
"푸틴에 2조원 물려줄 것"…유언 남기고 숨져 2024-02-14 21:19:34
몰레바 부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디에고 벨라스케스 등의 그림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컬렉션의 진품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있다고 현지 매체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MK)는 지적했다. 특히 몰레바 부부가 작품들을 푸시킨 박물관에 기증하려고 했으나, 수년간 거절당했다고 MK는 전했다. 이 매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