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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개발공사 청탁 혐의' 김만배, 대법서 면죄부 받았다 2025-07-18 11:30:06
사건의 본류 격인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업자들에 대한 재판은 오는 10월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가 이뤄진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해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재판부가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대장동 돈수수'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석방…"관계인 접촉금지" 2025-07-17 12:02:39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2심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7일 박 전 특검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허가했다. 함께 재판받고 있는 양재식 전 특검보의 보석 청구도 받아들였다....
검찰, '대장동 핵심'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2025-06-27 15:20:38
"민간업자들은 천문학적인 이익을 취득했고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전가됐다"며 "궁극적으로 개발 사업의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훼손돼 피고인들에 대해 엄정한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대장동 본류'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2025-06-27 12:08:49
개발 비리' 본류 사건으로 보이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1심 재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7억400만원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결심 공판에서...
고법 "불소추 특권에 재판도 포함"…다른 4개 재판도 올스톱 될듯 2025-06-09 18:02:50
대통령과 같은 사건에서 비슷한 죄목으로 기소된 공범들의 재판에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받는 민간업자 재판에 다섯 차례 불출석하며 절차 진행에 공전을 초래했다. 정 교수는 “이 대통령 재판이 정지된 상황에서 범행 구조가 같은...
이재명 "국힘, 리박스쿨 실질적 배후로 의심…연관성 높아" 2025-06-01 12:28:26
'대장동 커피' 보도는 당시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진행해 보도한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 주고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단독] 거북섬 공실 87%일 때, 사업자는 845억원 벌었다 2025-05-27 17:39:09
백현동 사건은 인허가 특혜는 민간업자 몫이고 피해는 주민과 소상공인 몫인 구조”라며 “그 배경엔 정치 브로커와 결탁한 권력자가 있기 마련이므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추진하지도 않을 장밋빛 청사진만 늘어놓아...
정진상,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증언 거부 이어가 2025-05-12 14:23:27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법정에서 증언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가 진행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의 배임 혐의 사건...
[대법원 선고문 전문]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5-05-01 17:00:11
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백현동 관련 발언 전날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서울특별시장이 녹지 지역이던 백천현동 부지를 민간 사업자가 매수한 이후에 준주거 지역으로 4단계나 용도지역 상영을 해주어 민간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을 주었다는 특혜...
'이재명 측근' 정진상, 증언 거부…재판부에 "마음먹은 게 있다" 2025-04-28 14:00:43
의혹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8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실장은 검찰 주신문에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