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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공개비판 "시대 흐름 10년 늦게 따라가" 2021-05-16 17:11:53
2011년엔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공약을, 2018년엔 수소전기차 시대 수소경제 공약을, 2021년엔 유치원 무상급식 공약을 현실화 시킨 셈이 됐다"고 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박 전 장관은 "너무나 당현한 오히려 늦은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우리가 준비할 서울은 그리고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터널 이후 우리를...
[청년이 말하는 청년정책 ②] 청년에 ‘구애’하는 정당들은 정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까? 2021-05-10 16:46:01
청년 정치인에게 내미는 꾸준한 손짓과 반값 등록금 등 20대의 관심을 끈 공약이 상당 부분 작용하지 않았나 예측해본다. 하지만 대부분 20대는 여전히 생활의 힘듦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져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 전쟁에 시달리면서도 생활비 감당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는 학생들이 많다. 시간이...
[독자의 눈] '보편적 무상 복지'라는 매표 행위 2021-02-14 18:17:26
무상 복지 논란이 그랬다. 무상 급식이니 반값 등록금이니 하는 얘기들이 찬반양론으로 갈라지면서 정가와 사회를 들썩이게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주장이었다. 그렇게 따지면 급식비 지원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는가. 모든 선별적 복지 정책이 알게 모르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도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상...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반값지원' 2단계로 확대 2021-02-01 17:29:16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올해 2단계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학생 본인부담 반값지원은 시가 지난해 전국 처음 시행한 것이다. 시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은...
‘세상을 더 대학생답게’,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를 아시나요? 2021-01-26 16:06:00
들어봤다. △전대넷에서 진행했던 등록금 반환 관련 집회. 전대넷은 어떤 단체인가 “전대넷은 전국의 총학생회 단위가 모인 단체다. 현재는 33개의 단위가 가입하고 있고 대학생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 대학생이 살만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표자들과 집행위원회로 구성돼 대표자들은 한...
[이슈 프리즘] 가격통제는 언제나 실패로 끝났다 2020-08-03 17:57:08
급격한 조정,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반값등록금, 통신 기본요금 폐지 등의 형태로 시장가격에 개입해 부작용을 낳은 사례들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겠다. 부동산은 가격통제의 결정판이다. 대출을 조여도 가격이 잡히지 않자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올려 매각을 종용하면서, 동시에 거래세(취득세·양도세)도...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행정가…급작스럽게 끝맺은 박원순의 '족적' [라이브24] 2020-07-11 08:00:06
된 박원순 시장은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비정규직 정규직화' '도시재생' 등 자신이 꿈꿨던 사회혁신 정책을 하나 둘 실행에 옮겼다. 이후 2017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다 중도 포기했으나, 서울시 최초로 민선 3선 시장 고지에 오르면서 여권의 유력...
영욕의 삶 산 故박원순…'시민운동 대부' 출신 '최장기 서울시장' 2020-07-10 00:39:54
높은 56.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후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비정규직 정규직화, 청년수당,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원전하나줄이기, 노동이사제 등의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비공개 문서를 제외한 행정문서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정보소통광장 인터넷 서비스도 시작했다. 고 박원순 시장은 2017년 박근혜 전...
[사설] '등록금 논란'으로 재확인한 정부의 대학 간섭, 이젠 끝내야 2020-06-18 18:06:46
갈등은 등록금에 과잉 의존하는 대학들의 가려진 실상, 불편한 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물론 빈약한 재정의 큰 요인은 12년째 동결된 ‘등록금 규제’일 것이다. ‘반값 등록금’으로 시작된 등록금 간섭은 ‘교육 복지’라는 미명 아래 계속 강화됐다. 물가 상승분만큼의 인상도 막고 입학금까지 없애면서 대학은 생존에...
MIT 1.2조 vs 서울대 240억…'미래 투자'가 글로벌 클래스 가른다 2020-05-18 17:32:10
‘반값 등록금’ 규제라는 게 사립대 총장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내놓은 ‘고등교육 정부 재정 확보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사립대의 운영수지는 2009년 4조8001억원의 흑자를 보였지만 ‘반값 등록금’ 정책 시행 1년 만인 2010년 2조1985억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2015년 적자로 돌아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