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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불위` 국민연금…대표소송 `강행` [거침없는 연금사회주의] 2022-02-10 17:07:32
반기업정서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적지 않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박찬휘 기자 리포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찬휘 기자> 경영 자율성 훼손은 차치하더라도 재계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무분별한 소송 남발에 따른 기업 이미지 실추입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이 반기업 정서 확대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이재명 "친노동이 왜 반기업이냐"…박용만 前 상의 회장과 대담 2022-01-23 21:09:06
회장과의 대담 2부에서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 출신이 소년 노동자이고 인권변호사를 거쳐 시민운동가, 야당의 기초단체장을 하면서 당시 집권 세력과 심하게 충돌했다”며 “그래서 좌파 이미지가 심해졌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인류가 만들...
이재명 "소년공 출신이라 좌파 이미지…자본주의가 가장 좋은 시스템" 2022-01-23 16:11:23
프레임과 공격이 안타깝다"며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고 주장했다. 한국 사회의 반(反)기업 정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박 전 회장의 말에는 "기업이 없으면 시장과 경제가 없어진다"며 "반기업 정서가 아니고 반기업인 정서인 것 같다. 기업인의 행태에 대한 반감이 투영된 것 같다"고...
"수탁위는 주주권 침해 기구…어느 연기금이 자국기업에 소송 거나" 2022-01-20 17:37:29
책임론에 따른 ‘기업 흠집 내기’가 반기업 정서를 자극하고, 결국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강제로 걷은 돈으로 주주 노릇을 하며 국민의 이름으로 ‘갑질’을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국가가 연금 사회주의를 실현한다는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대표소송 추진은 국민 이름으로 갑질하려는 것" 2022-01-20 14:00:03
기초해 끊임없이 경영권 간섭을 시도하고 반기업 정서를 자극하면, 결국 국가경쟁력 상실로 이어진다"며 "수탁자의 의무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대화"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표소송 사실이 알려지면 해당 기업은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외국 헤지펀드들까지 나서 임원 해임 등의 요구를 할 수 있다"면서 "사실상 국가가...
[사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카카오 사례, 반면교사 삼아야 2022-01-14 17:26:23
오스템임플란트도 수년간 이어져 온 내부 이상징후를 무시하다 2000억원대의 초대형 횡령사고를 냈다. 이같은 일부 기업의 어처구니없는 행태 탓에 반기업 정서가 수그러들지 않고, 더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정치권이 목청을 돋우는 게 현실이다. 기업의 존립기반은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다. 카카오, 현대산업개발 등의...
거래소 간 이재명·윤석열…"주가조작·시세조종 엄단" 2022-01-03 11:43:49
반기업 정서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기업실적에 비해 뒤떨어진 정치·경제 시스템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원인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기업 지배구조 불투명성, 회계처리의 낮은 신뢰도 문제를 지속해서 개선해야 한다"면서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국민의 노후대비 자금이 자본시장에...
윤석열 "기업지배구조 불투명성과 낮은 회계 신뢰도 개선해야" 2022-01-03 10:59:03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규제 움직임 등 반기업 정서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과정에서의 외환 거래 불편, 투자자 등록 의무, 공매도 활용 어려움 등 선진 시장에 투자할 때와 비교해서 고려해야 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장기간 투자할...
[영상뉴스] 최태원 "반기업정서, 기업이 풀어야" 2021-12-27 17:17:12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반기업정서는 기업이 자초한 만큼, 기업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반기업정서가 계속되면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별로 없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아무 일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 기업이 뭔가 잘못된 일을...
[연합시론]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 오찬…민관 협력 폭 넓혀야 2021-12-27 16:24:13
1년 10개월 만이다. 재계에는 그간 반기업 정서에 대한 우려와 긴장감이 없지 않았다.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지적도 있었다. 오찬 간담회를 두고 임기 말을 보내는 문 대통령의 재벌 상대 행보에 어느 정도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사가 지난 24일 전격 발표된 직후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