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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징벌적 손배·최악의 상속세율…기업 숨통 죄는 '대못' 뽑자 2022-03-07 17:07:44
5년간 반기업 정서에 기댄 규제가 쏟아지면서 기업가정신이 크게 위축됐다. 2020년 4월 회기를 시작한 21대 국회 들어 작년 6월까지 1년여간 발의된 의원 규제 입법은 1만여 건으로, 20대 국회 4년 동안 발의된 법안의 절반에 달한다. 대표적인 규제는 감사위원 분리선임 때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2020년 개정...
최진식 회장 "벤처캐피털 손잡고 혁신 플랫폼 만들겠다" 2022-02-24 17:17:35
최 회장은 한국 사회에 있는 반기업정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 사회에 넘쳐나는 ‘반기업정서’에 근거해 구축된 법과 제도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며 “앞만 보고 달린 성장의 그늘을 기업 스스로 과감하게 인정하고 외면해 온 문제들을 마주하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회복할 것”이라고...
최진식 중견련 회장 취임…"반기업 정서 해소해 가치 높일 것" 2022-02-24 17:00:01
최진식 중견련 회장 취임…"반기업 정서 해소해 가치 높일 것" 강호갑 전 회장은 명예회장 추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신임 회장은 24일 "우리 사회에 팽배한 반(反)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중견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최진식 제11대 중견련 회장 취임…"새로운 성장 이끌 변화 이뤄낼 것" 2022-02-24 17:00:01
사회에 팽배한 반기업정서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모든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강화, 단기·중기·장기적 전망과 기획 아래 기업과 사회의 적실한 화해를 모색하는 한편,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이자 동반성장의 가교로서 중견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데스크 칼럼]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인 기업들 2022-02-17 17:29:09
초기 반짝 나아지는 듯하다가 결국엔 다시 반기업 정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치 지도자들의 일시적 친기업 행보는 대부분 구두선(口頭禪)에 그쳤던 역대 정부의 규제개혁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주 멀리 갈 것도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규제 전봇대’(2008년 1월),...
재계 "경영자율성 훼손·소송 남발 우려" [거침없는 연금사회주의] 2022-02-10 17:08:01
흠집 내기` 식의 소송 남발에 더해 자칫 반기업 정서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적지 않은데요. 박찬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영 자율성 훼손은 차치하더라도 재계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무분별한 소송 남발에 따른 기업 이미지 실추입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이 반기업 정서 확대로까지 이어지지...
`무소불위` 국민연금…대표소송 `강행` [거침없는 연금사회주의] 2022-02-10 17:07:32
반기업정서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적지 않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박찬휘 기자 리포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찬휘 기자> 경영 자율성 훼손은 차치하더라도 재계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무분별한 소송 남발에 따른 기업 이미지 실추입니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이 반기업 정서 확대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이재명 "친노동이 왜 반기업이냐"…박용만 前 상의 회장과 대담 2022-01-23 21:09:06
회장과의 대담 2부에서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 출신이 소년 노동자이고 인권변호사를 거쳐 시민운동가, 야당의 기초단체장을 하면서 당시 집권 세력과 심하게 충돌했다”며 “그래서 좌파 이미지가 심해졌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인류가 만들...
이재명 "소년공 출신이라 좌파 이미지…자본주의가 가장 좋은 시스템" 2022-01-23 16:11:23
프레임과 공격이 안타깝다"며 "친노동이면 반기업이냐. 친노동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고 주장했다. 한국 사회의 반(反)기업 정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박 전 회장의 말에는 "기업이 없으면 시장과 경제가 없어진다"며 "반기업 정서가 아니고 반기업인 정서인 것 같다. 기업인의 행태에 대한 반감이 투영된 것 같다"고...
"수탁위는 주주권 침해 기구…어느 연기금이 자국기업에 소송 거나" 2022-01-20 17:37:29
책임론에 따른 ‘기업 흠집 내기’가 반기업 정서를 자극하고, 결국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강제로 걷은 돈으로 주주 노릇을 하며 국민의 이름으로 ‘갑질’을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국가가 연금 사회주의를 실현한다는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