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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가로막힌 방폐장…정부, 연구시설부터 짓는다 2024-06-18 18:31:32
법’(방폐장법) 제정이 무산되자 정부가 우선 할 수 있는 대책을 시행해 최종 건설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용 지하 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못하도록 제한하는 '민법(구하라법)' 등 10개 법안을 엮었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8개)에는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 방안을 규정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원전산업지원 특별법(가칭)',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패키지 법안에는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 지역 지원 방안을 규정하고 △원전사업 지원 특별법을 통해선 원전 수출 등 원전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은 AI위원회와 국가 AI센터...
합의 본 고준위 방폐장법 22대로…與의 무책임한 '상임위 보이콧' 2024-05-27 18:36:08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원전의 임시 폐기물 저장시설이 2030년 포화되면 원전 가동이 차례로 중단된다. 당장 지금 통과돼도 2030년까지 고준위 방폐장 건립을 마무리하기 장담하기 힘든 실정이다. 예금 보험료율 한도 기한을 연장하는 예금자보호법은 당장 오는 8월 일몰된다. 원...
좌초 피한 고준위방폐장법…'원전 가동중단' 최악 위기 벗어나나 2024-05-23 21:02:03
처분시설로 옮겨야 하는데, 이를 위한 법적 근거가 고준위방폐장법이다. 정부와 원전업계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사용후 핵연료를 저장할 곳이 없어 원전을 차례로 멈춰 세워야 한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강조해왔다. 실제로 대만에서는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꽉 차 궈성 1호기를 반년가량 멈춰 세운...
고준위방폐장법 국회 통과 '청신호' 2024-05-23 21:01:32
담당 상임위원회에서 유일하게 법안 처리에 반대하던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장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관계자는 23일““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을 민주당이 받는 대신 해상풍력 특별법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여당과 잠정 합의했다”며 “통과를 우선으로 조율하고 있기...
野 당선인, 국토위 가장 탐냈다…기재위는 '경제관료 출신'이 눈독 2024-05-12 18:21:41
의원(재선) 등이 지망했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관련 법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의원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둔 과방위엔 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이훈기 당선인 등이 지원했다. 총선 기간 때부터 ‘방송 장악 저지’ ‘언론 개...
22대에도 국회 지배하는 민주…의원들, 어느 상임위 지망했나 2024-05-12 17:40:30
의원(2선) 등이 지망했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관련 법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둔 과방위엔 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이훈기 당선인 등이 지원했다. 총선 기간 때부터 ‘방송 장악 저지’ ‘언론...
한 명 반대해서, 시기 놓쳐서…사라지는 21대 경제법안 2024-05-09 18:42:30
제출된 입법안도 모두 폐기된다. 사라지는 법안 중에는 원자력 발전소 가동에 필수적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인공지능(AI)산업 지원을 위한 AI기본법,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K칩스법 등 경제 발전에 긴요한 법안이 수두룩하다. 대부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크게 반대하지 않는 법안들이다. ‘비쟁점 법안’임에도 ...
[주용석 칼럼] 오만하면 진다 2024-05-06 17:45:15
법안들을 힘자랑하듯 밀어붙이고 있다. 그러면서 고준위방폐장특별법이나 대형마트 의무휴일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국가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법안은 외면한다. 이태원참사 특별법만 잠시 여당과 머리를 맞댔을 뿐 나머진 강공 일변도다. 법안 처리뿐 아니다. 차기 국회 운영에서도 거침없는 독주를 예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