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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달걀 한 판 7000원대'…우크라 전쟁에 급등 2022-04-24 20:46:46
닭 사료값도 오른 덩달아 오른 것이다. 산란계 감소로 공급 여건도 좋지 않은 상태다. 통계청은 지난 3월 1일 기준 국내 산란계 사육 마릿수를 7042만8000마리로 집계했다. 3개월 전 대비 3.0% 감소한 것인데, 통계청은 달걀 가격이 안정화하면서 농가에서 노계를 도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농어민단체 "코로나보다 CPTPP 더 공포스럽다…가입 반대" 2022-04-13 13:12:08
"사료값, 유류대 등 생산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CPTPP에 가입하려는 정부의 태도는 무책임하다"며 "CPTPP 가입으로 시장이 더욱 개방되면 우리나라를 노려온 외세에 농축수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한우협회 측은 "CPTPP 가입 이후에는 원산지 인정 범위가 확대되는데,...
美 조류독감 확산세로 계란값 폭등…부활절 앞두고 사재기 바람 2022-04-09 07:04:06
팬데믹발(發) 물류 대란과 물가 오름세로 사료값까지 폭등하며 미국 농가도 울상을 짓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 7.9%까지 상승하며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위스콘신주는 8일, 조류독감 확산세를 이유로 다음달 31일까지 예정된 가금류 관련 박람회 및...
곡물값 급등에 기업인 만난 인수위…"3~5개월치 재고 확보" 2022-04-06 17:49:20
업계와 간담회를 했다. 업계에선 “밀가루와 사료값이 추가 상승할 우려가 크다”며 금융과 세제 지원을 인수위에 요청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글로벌 곡물 공급망 점검·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팬오션, CJ, 농협사료, SPC, 롯데상사 등 곡물 수입,...
靑 "김정숙 여사 의상 규정 없어…과거 영부인 기록도 없다" 2022-03-30 09:02:36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관저에서 키운 개 사료값도 대통령이 직접 부담하시는데 그걸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발상"이라고 했다. 탁 비서관은 '지난 5년간 김정숙 여사의 의상 구입을 위해 특활비가 쓰인 적이 한 번도 없느냐'는 질문에도 "한푼도 없다"고 답했다. 정상회담이...
文 퇴임 후 '김정은 선물' 풍산개 어디로? 尹 "주인이 키워야" 2022-03-23 15:32:35
"사료값이나 각종 비용도 대통령 사비로 지출하는 다른 반려동물과 다르게 국가 예산으로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임기 중 해외 정상 등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다. 하지만 동물은 대통령기록관으로 갈 수 없으며 후임 대통령이 취임 후 직접 키우거나 동물원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에...
농식품부 '우윳값 인하' 강행에…낙농가 "공급 거부 강경투쟁" [강진규의 농식품+] 2022-02-10 09:12:32
사료값 폭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FTA 피해 대책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배합사료값이 20%, 조사료는 50% 값이 올라 목장의 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목장들의 부채는 21% 늘고, 폐업 목장은 67% 증가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테이, 소테크 쓰디쓴 경험 "300% 수익 예상했는데…" 2022-02-03 09:51:51
테이는 "너무 기뻤는데 1차 한미 FTA 때문에 송아지 가격이 폭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소 가격이 240만 원으로 폭락했고, 암소가 송아지보다 더 낮게 팔렸다"며 "2년간 사료값, 인건비 등이 다 마이너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순간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이 됐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며 "그때 농성을...
정부 "예산 투입해 유제품값 낮추겠다" 2022-02-02 17:41:38
“사료값이 올라 L당 800원에 원유를 공급할 수 없다”며 “우유 납품 거부 등 생존권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유 가격 체계 개편은 당사자인 낙농가와 유업체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자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오미크론 여파에 수출 차질…호주산 소고기 가격 오를 듯 2022-01-22 14:17:15
국내 소고기 가격은 사료값 상승과 수급 불균형 등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는데, 호주발 수급 불안 현상까지 가중되면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0일 기준 호주산 갈비 100g 평균 소매가격은 3천513원으로, 평년의 2천381원에 비해 47.5%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