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인비 "캐디백 멘 남편에 100점 주고 싶다" 2020-07-30 18:00:43
삼다수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8위. 박인비는 백전노장다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10번홀(파5)에서 파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박인비는 13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감기는 아이언샷이 문제였다. 박인비는...
"축하 문자만 500통…더 이상 숫자 '2' 두렵지 않아요" 2020-06-29 17:05:39
삼다수마스터스에선 2라운드까지 2위를 기록했는데, 당시 샷감이 좋아 역전 우승을 바라봤다. 하지만 악천후로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또 2위에 머물렀다. 이달 초 끝난 S-OIL챔피언십에선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악천후로 2라운드 경기 전체가 취소돼 1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바람에 우승을 날렸다. 개명...
육상·프로야구 선수 출신 등 이색 캐디…'하하호호' 웃음꽃 2020-06-26 17:42:35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19)의 캐디백은 최희창 씨(45)가 메고 있다.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선수로 활동했던 최씨는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최혜정(36)의 백을 메며 국내 프로골프 전문 캐디 1호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서희경, 유소연(30), 양수진(29), 오지현(24), 조아연(20) 등이 믿고...
'상금 빅2'·디펜딩 챔프 죽음의 조 '슈퍼 매치'…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0 2020-06-24 17:29:23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적중률 2위(84.13%)에 올라 있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이 그의 주 무기다. 오지현은 마지막 날 부진했던 한국여자오픈의 아쉬움을 이 대회 우승으로 달랜다는 각오다. 그는 이 대회와 궁합이 좋다. 2016년 마지막 홀 3타 차 열세를 뒤집고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섰고, 이듬해에는 16언더파를...
"황금계보는 우리가"…포천 반란 꿈꾸는 '스물 그녀들' 2020-06-19 17:40:20
오르는 등 벌써 상금만 2억3496만원을 모았다. 전체 2위다. 그린적중률, 페어웨이 안착률 등은 평범한 편이지만 이를 안정적인 퍼팅(29.98타 4위)으로 메운다. “우리도 있다”…‘01그룹’ 무서운 추격 2001년생인 ‘01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신인상 포인트 1위(384점)에 올라 있는 유해란(19)이 이들 중 선두에 서...
"효주·세영 언니 봤죠!"…버디 9개 쓸어담은 최혜진 2020-06-12 17:28:47
삼다수마스터스에서 악천후로 인한 최종 라운드 취소로 깜짝 우승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열린 세 차례 대회에 출전하며 몸을 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소속 해외파들도 불이 붙은 모습이다. 지난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3년6개월 만에 우승한 김효주(25)는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고, 김효주와의...
'슈퍼 루키' 유해란, 송곳 아이언샷 10언더 2위 껑충 2020-05-29 17:44:51
지난해 추천 선수로 출전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신인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다. 올해 신인왕 레이스는 유해란의 독주가 예상됐다. 우승자로서 시드전을 면제받는 등 슈퍼 루키 앞에는 꽃길만 있는 듯했다. 그러나 시즌 뚜껑을 열어보니 만만치 않은 상황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개막이...
"임팩트 때 왼팔 편 채 낮고 길게…직진성 좋아" 2020-04-12 19:08:02
삼다수마스터스에서 3번 아이언으로 제주 바람을 뚫고 첫승을 일궈냈다. 그는 “롱 아이언을 잘 치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3번 아이언은 주로 200~210야드를 보낼 때 쓴다. 우드보다 런이 훨씬 적어 먼 거리에서 그린을 공략할 때 사용한다”고 했다. 유해란은 “3번 아이언을 우드처럼 다뤄야...
화수분 KLPGA…'무서운 루키'들 뜬다 2020-02-06 15:50:49
삼다수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미 KLPGA 드림(2부)투어 10차전과 11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이뤄낸 성과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이후 잔여 시즌을 모두 정규투어에서 보냈지만, 유해란의 ‘루키 시즌’은 2020시즌으로 낙점됐다. 시즌 도중 시드를 확보해 최소 참가 대회 규정을...
기선 잡은 이다연…루키들, 희비 갈린 '신고식' 2019-12-06 17:52:45
8월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신고하는 등 2019시즌 이미 열한 차례 정규투어를 뛰었다. 하지만 이번이 정식 루키 자격으로는 첫 대회다. 투어는 한 시즌 대회의 50% 이상을 뛰어야 루키로 인정한다. 정규투어를 빨리 뛰어본 경험이 ‘플러스’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