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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원전 3기·SMR 1기 더 짓는다 2024-05-31 18:36:50
전력 소비를 감당하지 못해 우리나라가 AI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등을 못 만드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4’ 환영사에서 한 말이다. 걱정거리는 AI와 클라우드만이 아니다. 한국 수출의 16%를 차지하는 반도체...
구리·알루미늄값 '주춤'…전선株 쉬어가나 2024-05-31 18:36:48
원자재 생산 국가의 공급량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AI발(發) 전력 수요에 원자재값 급등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 가격은 t당 1만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은 지난 20일 사상 최고가(1만85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조정됐으나 1만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알루미늄 현물...
[사설] 9년 만에 신규 원전 계획…전력전쟁 시대, 야당도 전폭적 협조해야 2024-05-31 18:01:24
제시했다. 이 중 신설되는 대형 원전과 SMR이 생산하는 전력은 4.9GW로 부족분의 절반 수준이다. 전기본 실무안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과 전 세계적 원전 확대 추세를 반영해 그린 바람직한 밑그림으로 평가할 만하다. AI를 장착해 엄청난 데이터를 빛의 속도로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인한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증가 등 엄청난 전력 수요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라며 "변화된 현실에 맞춰 수요 전망을 상향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실무안에 SMR이 언급된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실무안에는 오는 2038년까지 최대 3기의 신규 원전이 새롭게 건설되고, 2035년부터는 발전설비...
초소형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 20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2024-05-31 11:50:25
센터를 촬영한 사진으로 건강한 잎은 근적외선을 크게 반사하는 특성을 토대로 농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후속 투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한 만큼 쌍둥이 위성인 옵저버 1B호를 추가 발사해 위성 대량생산·운용 체제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위성항법시스템이나...
[한경유레카 특징주] SK이터닉스, 데이터센터의 전력난 해결사 역할 기대 2024-05-31 11:23:09
및 데이터센터 기대감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발전소 건설은 어려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료전지는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대급' 폭염온다…에너지·원자재값 '비상' 2024-05-31 10:25:13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올해 첫 4개월은 175년 만에 가장 더웠다. 또 올해는 기록상 상위 5위 이내의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이 확실하며, 지난해를 1위에서 밀어낼 가능성은 61%에 이른다. 오는 8월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라니냐(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상태)는 대서양에는...
롯데바이오-머크 프로세스솔루션, 바이오의약품 개발 협력 2024-05-31 10:22:34
있다. 최근 머크는 대전에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건립을 위해 3억 유로(약 4천300억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머크와 이번 협력은 송도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이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거듭나는데 윈-윈(Win-win) 전략이 되는 사례로 의미가 깊다"며 "머크와 적극적인...
농식품부-환경부,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업무협약 2024-05-31 10:00:02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바이오가스, 고체연료 생산 등으로 다각화하고 현장 여건에 맞게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올여름 기록적 더위로 경제상황 악화 우려…원자재 가격 '들썩' 2024-05-31 09:45:57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올해 첫 4개월은 175년 만에 가장 더웠다. 또 올해는 기록상 상위 5위 이내의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이 확실하며, 지난해를 1위에서 밀어낼 가능성은 61%에 이른다. 오는 8월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라니냐(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상태)는 대서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