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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아파트, 子에 물려주려는데"…'집 2채' 가진 60대 고민 [고정삼의 절세GPT] 2025-08-30 12:45:39
더해 자녀 공제 5000만원까지 총 1억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선임매니저는 "부부 각각 본인 부모에게 1억5000만원씩 3억원을 증여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시가 20억원인 집을 저가 매매로 14억원에 구입하고 3억원은 증여받아 증여세 없이 11억원에 매매할 수 있다"며 "부족한 자금은 은행 대출 등을 활용할...
[李정부 첫 예산] 내년 세수 390조, 올해보다 18조 더 걷힌다…조세지출 80조 돌파 2025-08-29 11:12:24
고소득자 조세지출은 1조원 늘어난 18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비중은 올해 34.8%에서 내년 35.1%로 늘어난다. 사회보험 관련 공제, 신용카드 사용 금액 등 소득공제, 연금계좌 세액공제 증가에 기인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공제액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지출'이라고 덧붙였다. 기업별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2025 세제개편안, 그리고 기업의 생존 전략 [광장의 조세] 2025-08-20 07:00:11
하고 있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복귀시키고, 증권거래세율 역시 0.20%로 인상했다. 여당 내에서조차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경기 둔화와 감세정책이 맞물리며 세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재정 건전성과 정책 집행 여력을 회복...
연 16.5% 수익 보장 '연금저축'…50대에 가입해도 늦지 않아요 2025-08-12 16:25:23
연 1800만원이다. 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연말정산 때 돌려받지 못하지만 연금저축엔 ‘과세 이연’이라는 또 다른 혜택이 있다. 예를 들어 일반 증권계좌에선 배당소득에 대해 15.4% 세금이 부과되지만 연금저축에선 연금 수령 시기까지 과세가 이연된다. 그만큼 배당소득을 재투자해 수익을 늘릴 수 있다는...
삼성전자에 30억 넣었는데…'이제 팔아야 하나?' 화들짝 [고정삼의 절세GPT] 2025-08-10 09:45:28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을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해서다.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이 강화되면서 한순간에 대주주가 될 처지에 놓인 투자자들은 '세금 폭탄'을 피할 방법을 묻기 위해 증권사 프라이빗뱅킹(PB) 센터를 찾고 있다....
부동산보다 5배 稅폭탄 맞는데…증시로 '머니 무브' 되겠나 2025-08-04 18:01:08
때 증권거래세는 9조원으로 증가했고 기준을 다시 50억원으로 상향한 윤석열 정부 땐 4조원으로 줄었다”며 “대주주 기준과 주식시장 세수 간 인과관계도 없다”고 단언했다.◇ 임대사업자는 공제율 60%까지 적용주식 투자에 따른 과실인 배당소득과 부동산 투자로 얻는 과실인 임대소득 간 세율도 기울어져 있다는 비판이...
“카드를 쓰면 소비 패턴이 보인다”…카드 3사 임원이 말하는 슬기로운 카드 사용법 2025-08-04 09:21:18
카드 소비 활성화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1999년 9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와 영수증 복권제 도입이었다. 2000년대 초반 신용카드 보급률이 25%에서 75%로 급증했다. 2003년 카드 사태까지 겪으면서 우리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배경은 인프라 혁명이다....
5년간 세수 36조원 증가…지출 조정은 기대 이하 2025-07-31 17:49:17
나온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일몰이 또다시 3년 연장됐다. 올해 세제개편안에는 다자녀 가구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가 포함돼 조세지출이 추가로 3000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10조원으로 추산되는 공약 이행 재원을 조세지출 정비 등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내년 10∼25% 수준으로 다시 올라간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도 인하 방침이 유지됐던 증권거래세 세율은 애초 취지에 맞도록 2023년 수준인 0.05∼0.20%로 상향 조정된다.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도 종목당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다시 강화된다. 지난 정부의 감세 정책 영향으로 세입 기반이...
"배당주 어떻게해"…35% 분리과세율에 실망한 시장 [2025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3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하고 증권거래세율을 올려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감액배당’에 대해서도 과세하기로 했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뒤 배당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장사 대주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