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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성추행 이어 기지 밖 민간인 체포…현 지사 "유감" 2025-11-28 15:52:27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키나와 주둔 미군 헌병대가 최근 오키나와 기지 밖에서 순찰하다가 한 민간인 남성을 미군으로 오인해 일시 구속한 일이 발생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군사 전문지 성조지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번 민간인 구속은 일본 측의 경찰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랜섬웨어 피해' 日아사히그룹 "개인정보 191만건 유출 우려" 2025-11-28 12:01:31
아사히그룹 "개인정보 191만건 유출 우려" 사장 "9월 사이버 공격 고도로 교묘"…내년 2월께 시스템 완전 복구될 듯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는 일본 아사히그룹이 고객과 직원 등의 개인 정보 191만4천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28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日여당, 중의원 과반 의석 확보하나…무소속 3명 영입 조율 2025-11-28 11:08:10
과반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이 28일 보도했다. 중의원 '개혁 모임'의 무소속 의원 3명은 자민당 회파(會派·의원 그룹)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자민당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을 만나 자민당 회파 가입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日, 트럼프 '중일갈등' 관여에 위기감…"미일문제로 번질 수도" 2025-11-28 10:19:49
내에서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 협상 등 중국과 관계를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일 관계에 직접 관여하면서 이 사안이 미일 간 불협화음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고, 이어...
일본, AI·로봇 인재난에 이공계 지원 대폭 늘린다 2025-11-27 11:04:35
투입하기로 했다. 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200억엔이 추가 투입되면 해당 기금 잔액은 1천억엔(약 9천400억원)이 된다. 이 기금은 주로 대도시권에 있는 문과계 대규모 사립대에서 이공계 신설 및 문이과 융합교육을 육성하는 데 투입된다. 정부는 현재 마련 중인 추경안에 이런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문부과학성 등...
日언론 "북미, 10월 이전 실무자 협의했다…정상회담 성사 대비" 2025-11-27 10:47:58
대비" 아사히, 소식통 인용 보도…구체적 장소·참석자 등은 언급 안 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북한과 미국이 10월 이전에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비해 실무자 간 협의를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북미 관계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북한과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하순...
다카이치 "비핵3원칙 재검토 명시적 지시안해"…가능성은 열어둬 2025-11-27 10:25:50
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당수 토론에서 공명당 사이토 데쓰오 대표가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이 비핵 3원칙을 재검토한다면 핵 폐기는 꿈속의 꿈"이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비핵 3원칙에 대해 "정책상 방침으로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이를...
유부남 직원과 호텔 다닌 40대 女시장…성추문 논란에 결국 2025-11-26 21:44:56
추문 논란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26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군마현 마에바시시 오가와 아키라 시장(42)이 전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가와 시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유부남 직원과 10회 이상 호텔에 방문했다. 그는 군마현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을 때도 직원과 호텔에 간 것으로 조사 결과 알려졌다. 뒤늦게...
美 정부효율부 해산했는데…'적극재정' 日, 세출점검 조직 신설 2025-11-26 10:53:58
정부가 유사한 세출 점검 조직을 신설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기업 대상 특례 감세와 보조금 지급, 국가 기금 운용 실태를 점검·개선하기 위해 '조세 특별 조치·보조금 재검토 담당실'을 전날 내각관방에 설치했다. 이 조직에서는 관계 부처 출신 직원 약 30명이 근무한다. 일본판...
"부적절 문자·직원과 호텔행"…日지자체장 성추문에 줄사퇴 2025-11-26 10:34:21
26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이현 스기모토 지사는 이날 현 의회에 출석해 사직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그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들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전날 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위가 여러 건 있었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사퇴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