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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성금, 보름 만에 1000억…전국이 움직였다 2025-04-08 10:40:37
안동 종가음식점 예미정은 산불로 김치 공장과 간고등어 공장 등 2곳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오히려 이웃을 위로해 따뜻한 감동을 줬다. 이밖에도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1억 원의 성금을,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도 적십자사를 통해 약 5억 원(35만 달러)을 전달했다. 연예계와 팬클럽도...
올해도 '金사과' 나오나…"안 그래도 비싼데" 최악 전망 나왔다 2025-04-06 13:21:23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KREI는 보고서에서 ‘영남지역 사과 주산지(의성, 안동, 청송 등) 산불 피해로 향후 재배면적 변동 가능’이라고 명시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과수원이 소실(燒失) 되는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았더라도 단수나 농기계 피해, 산불 재 확산으로 출하되는 제품의...
산불 껐지만 재난은 이제 시작…"농산물 생산 20년 멈출 수도" [이슈+] 2025-04-02 19:30:04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은 역대급 피해를 낳았다.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이번 산불 피해를 합치면 서울 면적의 약 80%인 4만8239㏊에 달한다. 특히 이 지역 대표작물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당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로 인터넷 끊으려니 위약금"…방통위, 통신사 긴급소집 2025-04-02 15:41:07
안동 산불 피해자 사례에 대응 점검…"위약금 없이 해지 안내" 요청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산불 피해를 본 가구의 인터넷을 해지하려 했더니 위약금을 요구했다는 사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
[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논란 2025-03-30 13:50:03
자체 피해 집계도 미비한 상태다. 특히 안동시의 경우 임동면과 일직면 등을 제외하면 도심 중심부에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 안동시청 근처에 거주하는 안모 씨(58)는 “불이 난 건 외곽 지역인데 시청 근처 사는 우리도 똑같이 지원을 받는다”며 “마을이 소실되거나 기업체가 불에 탄 진짜 피해 주민들은 소외되는 것...
경북 덮친 '최악의 산불'…영덕선 바다 위 선박도 불에 탔다 2025-03-30 10:48:48
6323명이 전국 106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경북 안동·의성 등 자택이 불에 타 갈 곳이 없는 이재민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생필품·식음료 등을 포함해 83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피해 지역에 공급했고, 응급 심리지원 674건과 심리상담 3778건도 진행했다. 권역트라우마센터 등과 연계해 24시간 심리 응급대응 체계를 가...
"이재명 고향이란다" "2찍 지역"…산불 재해 속 막말 '눈살' 2025-03-29 16:45:15
진보 지지자들도 안동을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안동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이 대표에게 한 이재민이 "왜 이제 왔냐. 불 꺼야지. 우리 지금 타고 있는데,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볼멘소리를 한 장면이 보도되자, 안동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막말을 내뱉고 있다. 안동이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점에서다. 해당 이재민...
"그냥 못 보겠다"…백종원, '90도 사과' 후 달려간 곳은 2025-03-29 00:12:55
안동시와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협업 첫 무대인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공동 추진하며 역대 최다인 148만명의 관광객 모객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백 대표는 앞서 지난 26일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오세훈 시장 "서울시가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해 피해 지원" 2025-03-28 16:19:59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안동시 운흥동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안동 찾은 오세훈 "이재민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2025-03-28 14:31:09
3만 세트, 음료 2만8000병, 밥차 8대 등이 의성·안동 등 피해 지역으로 전달됐다. 시는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중장비 172대, 폐기물 수거 차량 25대, 산불진화장비 24만 점, 방역물품 14만 개를 사전에 확보했다. 수안보 공무원연수원(67실)도 임시 거처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